삼모전

체섭 4기

크로스_ 2012. 4. 20. 17:53

개인 스테이더스

컨셉이 승부조작한 선수들의 모임인데 체섭 열린 딱 그때 다른사람 장수들 이름 물어보니 적당히 선수들 많아보여서 젤 먼저 생각난 이름이 우리의 콩신
연령은 21세로 시작합니다.
아니... 22세가 아니라니!!!!!!
27:23
아니 22분 22초가 아니라니!!!!


나름 나라들 다 생긴뒤에 찍은 스샷..
서촉 죽었죠... 한반도 나라 짱많네요... 서량주변 평화롭네요. 중원지역 이 땅은 다 내꺼야
도적국 특징상 계략이 우위라서 그걸 가지고 노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대상은 주변국이 되기에 주변국은 빨리 도적국을 먼저 멸망시키기도 한다.
안그래도 대항해시대국(파란색)에서 선포가 들어오길래 내정후 왜만 먹고 오는적들 잡자는 우리의 계획은 그냥 바로 계략날리기로 변경. 나름 탈취 많이 들어간걸로 기억한다... 아는분도 계셨는데 죄송요;; 바로 근접한 나라가 그쪽밖에 없어요.. 그렇게 계략질을 해대다가 전쟁 시작.
10명중에서 병사 뽑은 사람이 4명밖에 없었다.;; 당연히 2출만에 바로 함락...
그리고 2번째로 멸망한 나라가 되었다.
전쟁중에 땅따먹기를 나름 성공한 다른 나라가 왜를 먹었길래 바로 탈취했더니 성공해버렸다. 죄송요. 인접국이 된걸 선물 보냈는데 정말 가버렸네;;

갔더니 바로 큐베계약회사국과 선포중이였고, 역시나 성향이 도적이여서 마음껏 계략을 넣었다.
도적국답게 최대한 출병은 미루고 계략질을 해댔다. 위례를 먹은지 얼마 안되서 내정이 잘 안되 있길래 쟁을 하다가 인구가 말라서 평양으로 회피, 위례를 먹히자마자 치안이 안된 위례에 계략질을 해댔다. 그런데 그때 난 성공한게 거의 없었다;;
이후 전략과 병량패퇴를 이용해서 어찌어찌 큐베국을 멸망시켰다.
아마 이쪽분들 제대로 뭐하셨을거 같다;;;; 보는 내가 안쓰럽던데..

그리고 이후에 바로 대항해시대국에서 선포가 와서 바로 연쟁에 들어가게 되었다. 땅이 1개인 큐베국과 달리 이쪽은 중,소성 2개에 내정도 더 잘되 있기에 더 힘든 쟁으로 예상되었다.
년도보면 7년이다 7년... 거기에 나름 중간에 1.6년 쉰거빼면 연쟁이라서 그거 다 포함하면 도합 11.5년동안 쟁을 했다...
지금와서보면 정말 징하게 싸우기도 했는데, 전쟁을 하면서 멘붕은 커녕 다들 웃기에 바빴다. 무엇보다 위에서 썻던것처럼 위례에서 인구수 다 뽑아먹으면서 버티다가 위례 함락당하면 평양에서 계략질 ㄱㄱ
특히나 서로간에 금쌀이 많이 없었으니 징전태가 기본이여서 저쪽이 징병탐에 부대가 뒤로 빠지면 그때를 놓치지 않고 탈취 -> 쌀 0만듬 -> 비어있는 성 공격 -> 패퇴 -> 저기 삽턴 -> 연속공격 -> 연속패퇴 등등.... 해서 강제천도까지 시켰다. 뭐야 무서워....
대항해시대국에서 필즉으로 공격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바로 밀리는 줄 알았건만 모병양파와 탈취로 인한 금쌀로 어찌어찌 성벽이 7만 -> 4만대쯤에서 살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우리도 필즉을 사용해서 이도, 왜, 탐라 3개만 남겨놓고 다 수복하기도 했다. 뭐야 무서워...(2)
이런식으로 위례, 사비, 계림은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에서 세수는 바닥을 향해.... 그런데도 인구는 늘어나네;;
194년쯤부터는 전반적으로 밀려서 장수들 모두 '우리 이제 망하나요'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나라는 살아있어.. 그리고 밤새 넣은 탈취로 국고에 금쌀이 있어. 뭐야 무서워...(3)
그리고 그 금쌀로 포상돌리면서 밀고 밀리는게 계속 했다가 어느날 갑자기 뜬 메세지
~에서 대항해시대국으로 원조를 했습니다.
저 문구를 발견한 우리국은 예턴장, 전태중인 장수들 빼고는 모두 탈취를 넣었고 저 메세지가 뜨고 1달안에 탈취가 3~4번을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뭐야 무서워...(4)
그렇게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결국 자금난으로 밀려서 망해버렸다. 쌀이 2x명 정도 되는 나라에서 5~6명이 쌀이 0이였고 그 위에 쌀이 2자리인 분들도 있었으니 이길 수 없었다.
그래도 체섭 쟁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쟁을 한것 같다. 그리고 남은건 폐인치 4500...



해서 일단 간 곳은 최후의 도적국.
지도의 왼쪽 위에 호관이 계략맞고 있는데 치안이 0인 데다가 관이라서 성공률도 높고, 관은 수비보정이 붙지 공격보정은 붙지 않아서 에스페란사국은 저기에서 공격오진 않았다. 나중에 나라 망해갈 쯔음 어느분이 전메에 6x번 계략맞은 호관에 애도... 라던데 참 많이 맞기도 했다. 그리고 그중 대부분이 탈취..



용병고용을 써서 좀 버티긴 했지만 용병들이 슬슬 죽어가면서 인원차이로 어쩔 수 없이 밀리게 되었다. 그때 인원을 보니 22명이더라 어?
이제 나라는 곧 망하지 년도를 보면 알겠지만 난 200년 1월에 특기가 뜬다. 제발 계략뜩기 떠달라면서 빌었는데
12월:호관에 탈취가 성공했습니다.
오오.... 최후의 달에 성공했어 가망이 있어
특기 【귀모】(을)를 익혔습니다!
아싸!!
귀모: -귀모 : 모든계략 성공확률 +20% 이라고 ~가 알려주었어요.
이제 목표는 명전 갱신을 향해...
그리고 먹튀국은 새벽 3시 반정도에 망했다..
그래도 이곳에서는 나름 금쌀이 이전 나라보다는 여유가 있어서 올턴 계략을 넣을 수 있었다. 게다가 호관이라는 완벽한 봉(?)이 있어서 성공횟수도 엄청나게 올렸다.

해서 간 곳은 대항해시대국. 2번에 걸쳐서 이 나라에게 망했는데, 다르게 말하면 2번에 걸쳐서 이 나라를 계략으로 괴롭혔단 말이 된다. 아는분도 계신데 미안해서.......
이미 중원은 사람도 많고, 자원도 빵빵한데 이곳은 이제 막 개인 금쌀 3천이 넘어가는 상황에 장수수도 젤 적고 어찌보면 가망이 완전히 없었다. 게다가 다른 나라의 외교관계에 땅이 중간에 끼어있어서 의도치 않은 길막국까지 되 버렸다. 여기서 우리가 해결을 해야 할 방법에 대해 모색하다가 북쪽에서 에로티즘국이 밥먹으라메국을 잡고 바로 선포가 와서 그냥 쟁준비를 하기로 했다.

어차피 인원수도 밀리고 자원도 밀려서 초반 필즉으로 안평을 무슨수를 쓰든 밀어서 저쪽의 예턴을 망가뜨리려는 전략을 사용했다. 어차피 개전이 11시여서 필즉까지 포함하면 새벽이라 에로티즘국의 예턴을 완전 망가뜨리는것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현실은 에로티즘국의 1출에 우리 병사 완전 전멸, 2출에 위례를 빼앗겼다 (..)
이후는... 뭐 무난하게 밀렸다;;
망할쯔음 하북의 에스페란사국과 강동의 서정시국이 선포여서 밀릴것 같은 서정시에 가서 계략을 하려고 하다가 에스페란사국에서의 갠메때문에 이쪽으로 가게 됐다.

미는 도중의 스샷을 못찍었지만....
어느정도 그냥 꾸준히 밀다가 끝냈다. 그리고 장수수 1,2등이였던 해커컵과 유기체비긴즈의 전쟁은 해커컵의 승리로 나왔고, 유기체국의 장수들이 이쪽으로 많이 오셔서 단번에 장수수에서 1등이 되 버렸다. 오를 먹는 순간 밑의 퍼스트블러드국에서 선포가 와서 나름 연쟁이 시작되었다.

이미 장수수에서 차이가 심하게 난 데다가 숙련도의 문제도 있고 해서 한 반나절만에 끝났다. 그리고 며칠간의 내정기간을 거쳐서 두 나라 모두 금쌀이 넉넉한 상태로 전쟁하기로 합의, 접경도 많아서 어디를 공격하고 어디를 방어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아이템 살 사람은 사라는 이야기.... 그러나 나는
2월:단궁(+2)(을)를 구입했습니다.
3월:회남자(+2)(을)를 구입했습니다.
5월:조랑(+2)(을)를 구입했습니다.
오오... 나에겐 이거면 충분해 거기에 한번 대회가 있어서 나가봣는데
일기토 대회에서 홍진호(이)가 우승, S*(이)가 준우승을 차지하여 천하에 이름을 떨칩니다!
? 아니 내가 우승이라니.... 우승하고나서 전메중에 어느 한분의 말씀.. '일기토는 이벤트 전이고 전력전에서는 잘해봐야 준우승' 아.. 공감되서 반박도 못했다;;

이후 천통쟁 약간 시작할때 스샷을 찍어놨는데 어디있는지 사라져서 그냥 패스...
첫날에는 비등하게 잘 싸웠다. 그러다가 어느날 땅이 하나 둘 먹히더니...

산월이 먹혀서 저 밑의 특성 2개가 밀리고, 업,낙양,허창,건업의 특성위주로 갔다가 하나 둘 빼앗기게 되었다. 상황을 보면 우리쪽이 못했다기 보다는 해커컵국이 잘했다는 느낌정도 되는듯 했다. 머 정 패인을 고르자면 한반도의 깃발을 내리지 못한 정도?
그리고 나는 업에다가 꾸준한 탈취를....

해서 20일 새벽 5시 좀 넘어서 마지막 허창이 따이고 끝났다.
지난 3기때 다들 가난한 쟁을 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풍족한 전쟁의 방향으로 갔고, 그러다보니 내정기간도 길어져서 지루한감이 좀 컸던것 같다. 외교관련 마찰은 초중반에 좀 있었지만 그거야 계속해서 나올법하니 패스.. 

완벽한 비전투요원.. 전투를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 (..) 그대신에 계략만 주구장창 했는데.. 이 계략이 모훈사하는 비용보다는 싼데 징전태보다는 좀 더 나간다;; 게다가 비전투라서 전투하는사람의 포상보다는 뒤로 밀리는게 사실... 거기에 탈취를 위주로 했는데 탈취가 초반에는 다들 가난해서 꽤나 유용했지만 중반가면 군량탈취로 패퇴띄우는데에, 후반가면 사실상 의미가 없는것 같다. 화계같은건 상대 유저장이 많은곳에 해야 부상도 입히고 좋은데 그러면 성공확률이 확 낮아지기도 하고 그 효과도 많이 떨어져서 티가 거의 안난다. 파괴와 선동은 성공을 해도 특별히 눈에 띄는게 없어서...

제일 마지막 해커컵이야 천통국가니까 제외하고... 나라가 5번 망했다. 그중 앞의 3번은 도적국이고..;; 아마 귀모특기대신에 다른걸 했다면 첩보장이나 집합장을 지원했을지도 모른다. 계략장이 좀 쉬워보이긴 하는데 편하게 하려면 24턴 한곳에다가 계략만 부워도 되지만, 계략 실접으로 넘어가면 어디가 확률이 높을지 예측을 해서 수시로 부대를 갈아타주는 정도면 된다. 그래도 전쟁에 참여하는 일반 다른 장수들보다는 큰 실접을 안해도 되는게....


정말 아쉬운게.. 저 일기토 대회가 준우승이였다면 ㅠㅠ
다음 5기도 일단은 본닉이 아닌 잠입닉으로 갈 테지만 아마 금방 들킬것 같다. 그리고 들켜도 뭐 상관은 없으니까;;




추가....

나름 맞추려고 노력은 했는데 한것도 있고 안된것도 있고..
원래는 매일 하려고 했는데 한두어번 놓치다보니 계속 안하게 됐다. 게다가 4기가 좀 내정기간이 길어서 안오고 까먹는 경우도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