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모전
체섭 17기
크로스_
2013. 4. 22. 17:33
기수 시작 전에 다음기 돚거를 한다고 해서 선약을 받고 나라명 '눈보다빠른손'에 맞는 컨셉을 찾다가 이 아이디를 선택했다. 그리고 충차는 그냥 주사위를 굴렸더니....
이번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허허벌판의 남중.. 원래는 중원도 텅텅 빈 상태였지만 나중에 나라가 만들어졌다. 위치상 호관이 경쟁이 되길래 군주에게 땅따 합의하고 오라고 해서 호관과 업을 우릭, 하내의 여행자의집국이 낙양을 가져가기로 했다. 그러나 복양에 있던 체월야국이 처음 예상과 달리 나라가 적어서 10인을 채우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덕분에 업은 경쟁이 되고 못먹을 경우 크게 위험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나라가 적어서 초반쟁이 없는 줄 알았으나, 안평의 재난따윈없어국이 돚거로 나타나는 바람에 졸본의 천통시도4국은 183년 1월쟁을 시작했다.
어쩌다가 운이 좋아서 업을 무사히 가져오게 됐다. 그리고 바로 채월야국과 쟁을 생각하고 있기에 5%를 돌리지 않고 그대로 강행해서 선포를 날렸다. 내정된 땅은 진양이랑 계 2곳밖에 없는데 사람수가 20명이 넘어가니 지급률에서부터 큰 무리가... 쟁 시작하자마자 끝내서 다행이도 여기저기 소집해제니 쌀달라는 아우성은 많이 일어나지 않았다.
천통국은 그래도 돚거에게서 여차저차 밀게 되나 했으나 빨간색의 나이트런국이 선포를 하게 됨으로 끝나게 됐다. 그리고 분홍색의 사월신교국은 역시 약간의 내정타임을 겪은 뒤에 여행자국에 선포를 했다. 마지막으로 남쪽에 광활한 영토를 가진 조선국은 하얀색의 중립국에 선포를 했다. 이 모든 전쟁이 순식간에 끝날 줄 알았다.
그 첫번째로 남쪽의 조선vs중립국 장수수는 비슷하기에 전략이나 실접에 따라 갈리지마 세수가 떨어질 리 없는 조선국이 점차 밀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유구가 뚫리지 않아...
다음으로 서북의 사월신교vs여행자의집 은 듣기로 개전할때 기술이 0vs2가 되서 처음 출에 사곡벽을 보았으나 그 이후에는 숙련도 차이도 생겨서 점점 뚫지도 못하는 현상이 생겼다. 거기에 장기전이 되려던 찰나 노란색의 아타락시아에서 선포가 들어왔다. 그러나 선포 후 선양이 일어났고, 공략이 간편한 아타락시아부터 멸망시켰다.
1년안에 끝낸다는 생각에 모훈사를 했는데 알고보니 징집+인 사람들 모병할 돈도 안나왔다. 개전 전에 그 이야기를 듣고 아 망했다.. 했는데 예상보다 채월야쪽에서 징병률이 낮아서 1타에 진류와 허창을 먹고 복양도 바로 성벽을 보기 시작해서 간신히 재모병을 하기 전에 끝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5% 내정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후 녹색의 눈전콘이쁘다국을 황건적국과 같이 다굴해서 땅 협상을 통해 먹고, 황건적국은 붉은색의 나이트런국에게 바로 멸망당했다.
초반부터 신교국과 외교를 하지 않고, 여행자가 밀릴때 바로 선포해서 쉴 틈을 주지 않으려 했는데 여행자가 의외로 잘 버틴 데다가 길뚫을 생각하지 못해서 당시 최상이였던 3:1구도를 만들지 못했다. 거기에 신교와 여행자는 숙련도가 높았으나 여기는 숙련도도 낮은 상태였다. 해서 더 늦기 전에 여행자에게도 선포하고 이어서 바로 신교에게도 선포했다.
예턴을 여행자국의 낙양예턴으로 짜라 해서 짜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신교에게 도움을 준 것이 첫번째 패인이였다. 우리와 여행자가 서로간에 병력손실을 이루어냈고, 낙양이 성벽이 1천대가 됐으며, 관으로 긴천된 것도 역시 마무리를 해야 했기에 계속해서 병력손실이 날 수 밖에 없었다. 신교와 개전을 하자마자 바로 1타에 낙양을 빼앗기고 여기저기서 로그가 2:1로 발리는 데다가 접경까지 넓어지게 됐다. 그리고 이때 유저장 장수수 차이가 60vs40정도로 매우 큰 차이가 났었다. 다음으로 1타에 낙양이 밀리고 접경이 넓어지고 계속해서 밀릴거라 생각되서 전략사용 허가를 맡고 바로 필즉턴을 당겼다. 많은 사람들이 따라올 거란 생각은 어차피 하진 않았고, 좀 더 버티자는 의미가 있었다. 그런데 미처 암행부를 확인하지 않아서 알고보니 필즉턴이 훈사턴이 끝나는 상태랑 겹쳐서 필즉효과가 거의 없었다. 공격은 낙양으로 했는데 호관에 2턴 놓고 다시 다른곳으로 보내는 거였는데 1출만에 병력이 전멸을 하게 되고, 호관에는 당연히 재징이 안되고.... + 부대 하나는 발령이 안가서 출삽까지 났다.
ps. 중립국은 아직도 살아있다.
중간에 한번 진류, 허창을 지휘자와 실접자가 여차저차해서 먹은 적이 있었지만 업을 먹히고, 병종차이가 점점 심해져서 멸망하게 됐다.
남쪽은 계속된 소모전을 하던 도중, 강하의 강원랜드국이 조선에 선포, 이어서 나이트런 역시 선포를 시작하자 남쪽의 3 나라가 모두 종전, 나이트런과 싸우게 됐다. 그러나 종전후 선포가 시간대가 안맞고, 역시나 외교적인 트러블이 있어서 어느정도 각개격파가 됐다. 조선국의 유일한 세수지였던 상동이 밀리고, 남만을 먹어서 맹수가 나온 뒤에 허리로 올라올 수 있었던 중립국의 이도를 선점하고, 이어서 강원랜드국도 잡게 됨으로 2국구도가 됐다.
건업이 수도여서 양쪽 길을 막고나니 그 다음에는.....
천통이 아침 7시인가 됐는데 서버가 오후 7시에 닫혀서 천통스샷과 개인스샷은 찍지 못했다. 이번기에는 예턴이랑 국방을 담당하게되서 처음부터 뒷국방을 쓰고 있었는데 의외로 호응도가 좋았다. 보통 교체시기는 오후 1시, 10시해서 하루 2번이거나 1시, 6시, 새벽1시 해서 3번정도 바꿨다. 처음에는 뒷국방용으로 모아뒀던 것을 사용했는데 점점 사라지니 즉석에서 써야 겠다는 것을 구글링을 통해 찾아서 올리기도 했다. 국방 이미지로는 가로기준 800이 맞았고 뒷국방의 경우 1000정도면 한 눈에 보이기 좋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테러짤을 올렸는데 첫나라 군주의 징징으로 오래 가지는 못했다. (..)
내정기간 도중에 무지장이였던 어느분이 갑자기 올턴귀환을 하는 이상한 턴을 넣었었다. 이후에는 인탐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놔뒀다. 초반쟁때는 부대 만들어서 집합부대로도 쓰였는데 부대도 폭파시켜서 먼 일인가 했었다. 이후 신교국과 쟁을 하는데 부대가 계속 안만들어져서 군주에게 갠매를 보내보라니까 이번에는 부대를 안만든다는 답장이 왔다. 무슨일인가 하다가 내정기간때 금쌀 몰수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부대를 없애고 턴이 바뀌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개인간에 불화가 없다면 원인은 몰수라는 이야기가 된다. 배팅이라도 하시나 해서 명장일람에 갔더니 없었다. 다음으로 한창 신교국과 쟁을 하던 도중에 역시 엠장과 무지장 금쌀을 몰수해가면서 모훈사를 유지중이였는데 한 무지장분이 몰수해가면서 아무런 메세지가 없다고 하야한 뒤에 다른 나라에 가셧다.
전자야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선 두 상황 다 몰수해가는데 먼저 허락의사를 묻지 않아서 생긴 일이다. 그리고 묻지마 몰수로 인해서 화를 낼 순 있다. 그런데 그걸 트롤턴이나 하야등으로 복수하는게 맞는 일인가 싶다. 안그래도 무지장은 계속 있다 보면 금쌀이 늘어나게 되어 있고 내정도 오래해서 비축해둔 금쌀도 많은 상태였다. 무지장이 첩보나 계략을 할 것이 아니면 내정할 돈을 제외하고 몰수당하는게 일반적이다라고 생각해서 저 행동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궁금한 것이 미리 갠매로 몰수의사를 물어봤으면 '몰수하지 마라' 라 답할 것인지, 그리고 그렇게 의사를 표현한 것이 모든 수뇌들이 전쟁중에 바쁜 와중에도 잘 기억을 하고 있을지.. 하물며 스핀임명된 수뇌의 경우 저런 내용을 알 턱이 없지 않은가. 무엇보다도 삼모경력이 나와 비슷하건 더 오래 하신 분들이..
닉네임을 정하자 바로 잘라서 붙인 전콘이다. 이 전콘으로 첫나라 망할때까지 쓰려고 했는데 나라가 망하질 아나.... 해서 기다리다가 결국 전특이 나올 쯔음에 교체
저번기에 사용하려고 미리 만들어뒀던 전콘. 이 전콘으로 어느정도 사용하려고 했는데
전메에 나노하, 페이트가 보이고 모님의 전콘이 알고보니 하야테라 그래서 바로 잘라서 급조해서 만든 전콘.
위의 전콘으로 잘 놀다가 모님이 와타라세 같다길래 역시나 급조해서 만든 전콘.... 이긴 한데 사용하면서 전메에 쓰다보니 너무 이상해서 12시 되자마자 교체
저번기에 사용하려고 미리 만든 전콘이긴 한데.. 만들고 보니 나라색(보라색, 이후 주황색)과 색이 잘 맞아서 이대로 끝까지 사용했다. 그리고 마지막 뒷국방을 이 전콘의 원본으로 올리는데 성공!! 이긴 한데 12시간만에 서버가 닫혔어..
땅따 예턴. 2기수전에 호관을 2명이서 못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예 3출을 해놨다. 그리고 이번엔 나름 2월까지는 삽이 안났다. 3출하는 사람도 있고 6월달이야 원래 안맞는게 정상이니..
채월야국 예턴... 이긴 한데 개전하자마자 예턴이 틀어졌다. 그리고 난 장기전 안갔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대차게 까였다. ㅠㅠ
이때까지 무지장을 제외하고 예턴률이 100%라서 첫출만에 두 땅을 다 먹고 부대를 둔 뒤에 전금을 걸었다. 여남 병력을 걷어주는 방법도 있었지만 전금조절을 했다가는 '쟤는 출병인데 왜 난 전금으로 막느냐'는 말이 나올 여지가 있었고 군주도 동의해서 더이상 전쟁을 하진 않았다. 낮쟁이라서 밤에 보고 그때까지 소집해제 안한 사람들만 전금출병 해줬다.
신교와 쟁하는 1월달이 되자마자 거의 의미가 없어져서 내려버린 예턴. 모훈사출출인데 수비 한방에 병사가 녹아버려서 실접장과 예턴장이 바로 2턴씩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당시 신교 충차가 20분 안쪽 초턴에 다 있었는데 우리 집합, 사령시간은 40~50분대에 몰려 있어서 알고도 막지 못했다.
랜임했는데 신교국을 갔고, 가자마자 어쩌다보니 또 국방담당이 되서 만든 천통쟁예턴이다. 실접부대는 1개인데 결국 아래 4부대는 모두 실접부대로 바뀌었다. 부대장 위치랑 출병지도 바꿔야 하는데 1시간마다 수정을 해야 할거 같아서 구글국방을 쓰려 하다가 그냥 텍스트 국방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그 텍스트 국방도 잘 바뀌지는 않았다.
내정예턴1. 내정이야 뭘 하든 건들 생각이 없긴 한데 당시 사람에 비해서 세수가 너무 적어서 어쩔 수 없이 기술, 정장하던 사람들에게도 농상치를 하도록 권유했었다.
내정예턴2. 이 예턴을 만들 당시 신교국에 선포가 제대로 들어갔으면 말 그대로 땅따가 됐을 법 했지만 현실은 끊임없는 내정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