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디섭 3기
역시 이런건 하면 안됐다.
8시에 칼같이 열려서 바로 3번째로 만들었는데 턴시간 보니 00분 53초였다. 일단 재빠르게 견문먼저 해서 돈벌고 임관해서 들어갔다. 저번기 끝날 때 여차저차해서 한 군주님이 컨셉국을 만든다고 하고 거기에 ok해서 신데마스국을 만들었다. 기수 시작전에 ok한 사람들은 총 11명이였고 우선 건국을 한 다음에 랜임을 받고 못들어간 사람들은 견문해서 183년에 들어가기로 했다. 예상외로 랜임운이 좋아서 4명을 랜임으로 받고 턴시간상 늦은 사람은 재야에서 나중에 들어가기로 했다.
나라는 약 9개국으로 늦게 생성한 나라도 2국 있었고 거기에 건국 목적이 나라를 운영하는 것이 아닌 유니크, 숙련, 생각없이 등도 많아서 제대로 나라라고 볼 수 있는곳이 적었다. 거기에 유저도 약 100명정도여서 거진 모두 임관을 해야 모든 나라가 초반 10인이 되는데 그것도 아니니 더더욱 나라를 제대로 굴리는 곳이 적었다. 시작은 건녕에서 시작했으며 상동과 영안에 나라가 있어서 한곳은 불가를, 한곳은 초반쟁을 하기로 했다.
상동국에게 영릉과 교지를 교환받고 위의 영안국과 접경 닿는 즉시 선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재야에 있던 사람들이 임관해서 20명이 됐고 바로 강국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총병도 6만과 12만이라서 차이가 컸다. 그러나 영안국에서 수비쟁으로 인한 보직 + 병종 저격으로 인해 벽을 보기는 봤는데 아주 조금씩 밀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거기에 병종 저격으로 인한 숙련차이로 점점 밀기가 힘들어졌다. 거기에 초반쟁이다 보니 자원도 넉넉치 않아서 포상을 1천, 2천씩 찔끔찔끔 하면서 맞춰줘야만 했다.
결국 서로간에 금쌀이 완벽하게 바닥이 난 다음에 미는데에 성공을 했고 불가문의를 거절했던 신야의 네코네코국에서 선포가 걸어왔다. 당연히 다음 상대는 자신이 될 것이 뻔하기에 금쌀 없을때 미리 선포를 걸어오는건 맞는 선택이였다. 그리고 우리쪽도 당시 쌀 젤 많은 사람이 1500이였기에 일단 병사만 뽑아놓고 전금걸었다. 당시 총병 차이는 18만과 10만이라서 당연히 네코쪽도 출은 오지 않았고 그대로 종전이 됐다.
그 외에는 상동의 고요의 성지국과 여강의 모순국이 초반쟁을 시작했고 거록의 랜임국은 하동에 있는 늦게 건국한 나라를 잡게 된다.
종전후 약간의 내정기간을 가지고 텀을 봐서 다시 선포 후 제대로 된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역시 내정이 충분하게 되지 않아서 모병쟁은 하기 힘든 상황이였다. 그래서 꺼낸 안이 '저기는 수비라 무조건 모병할테니 우린 징병을 해서 저기 금쌀을 먼저 마르게 하자' 였다. 약간의 내정기간 동안 한중은 풀성수 상태가 됐고 그 상태에서 2출 때 한중 벽을 6만을 까면 다음 출때는 다시 6만이 복구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심지어 소환수 대전이 일어나면서 양 국가간에 장수수가 40명씩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 당시 다른 나라는 10~20명정도였다.
그리고 한반도를 먹었던 프로듀서48국은 국력상 1등이였으나 장수수 부족 및 위아래 다굴로 순식간에 샌드위치를 당했고 고요의 성지는 모순국을 잡고 이어서 열없국과의 연쟁을 시작했다.
나라 2개를 멸망했는데 단번에 땅도 그렇고 군주가 멸망갠메를 나홀로 쓰다보니 장수 유입도 많아져서 단숨에 1위국으로 부상했다. 고요국과 열없국은 끝이 없는 전쟁이 진행중이였다. 열없국과 불가침은 없고 원래부터 다음 쟁 상대였으나 옆치기를 하면 민심이 반발한다는 방침에 따라 밀지 않고 내정타임을 가졌다.
대에서 트롤국으로 시작했던 아빠 어디가 국이 엄청난 랜임운으로 사람을 끌어모으게 되고 결국 한반도를 경유해서 랜임국을 멸망시켰다. 따로 불가는 없었기에 바로 선포를 시작했다. 그리고 고요국과 열없국은 강국 경제의 목적으로 길막 시전 및 통합을 했다.
이후 하야
실상 블로그에 적힌 사이에 몇번 불려가서 턴 넣어준 적은 있지만 나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한 것은 저번기인데 환멸을 느껴서 관뒀다.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은 하나의 축이고 게임을 통한 공통의 관심사로 잡담하는쪽을 즐겨서 한다. 그래서 로그상 안좋게 나와도 별 상관이 없으며 게임하는데 목숨거듯이 하지 않기에 전쟁하면서 남들 턴 일이리 불러주고 이거에만 매달리지는 않는다. 그래도 가끔 보다가 수정해야 할 턴이 있으면 말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나오는 말투가 대신 캐치해줘서 고맙다기 보다는 뭔 간섭이냐는 말투가 심심찮게 들린다. 그래놓고 또 어떤 사람은 불러도 안나와서 자신이 삽턴 내놓고는 경험치 못받는다고 바로 툴툴거린다.
게임은 오래됐는데 사람의 질은 똑같거나 더 떨어지고 턴에 대한 이해도 전혀 나아지지 않은 상태인데 말만 많은 소위 갑질 상태가 빈번한 상태다. 그러던 와중에 저 통합건이 나오면서 과거 통합 및 외교통수 맞았던 기억이 들면서 결심을 굳히게 됐다.
나라의 목적이 천하통일이고 그 와중에 다른 나라를 멸망시켜야 하기에 각 유저는 서로간에 적이된다. 그리고 서로 싸우다 보면은 이런저런일도 하게 되고 자신의 나라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을 하다보면 자신의 기준에서는 정당하다 할 지라도 옆나라나 당하는 나라 입장에서는 통수를 맞게 되고 감정이 상할 수 밖에 없다. 딱 한번만 하고 안할거면 통수를 날리고 튀어도 상관이 없다. 그런데 한달뒤에 다시 또 할 것이고 같은 나라라면 하하호호 해야 하며 적으로 만난다면 한번맞은 통수 두번맞지 말란 법이 없다.
이번에 통합 상황을 보면서 통합 커멘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는데 개인적으로 커멘드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한 커멘드를 사용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되고 감정이 상할 결과를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 혹은 한 집단의 이득만을 위해 사용하는 점에 문제를 삼고 싶다. 국가 단위로 보면 통합이며 이 통합에서 외교는 A국을 따르고 근데 군주는 다시 B국이 가져가는 상황이 정당하다 생각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본다면 자기 귀모라고 올턴 화계넣는 행위로 들 수 있을거 같다. 애초에 기수 초기에 101010으로 군주하고 당당하게 하는것도 초반에 랜임으로 떨어질 때 그 당사자라면 트롤국 떨어져서 이번기 망했다며 던지는것이 보통이다.
개인적인 게임 성향이 팀플일 때는 지원형이다 보니까 삼모전같이 단체전일 경우에는 개인 성격도 재간이나 정복같이 나라에 도움되는 성격을 사용하곤 한다. 그래서 성격 기준으로만 보면 출세장을 싫어하는 축에 속한다. 거기에 개인 턴을 위해서 나라를 희생시키는 플레이라던가 다 같이 꾸려 나가는 나라인데 먹튀국 건국하는 행위가 내 가치관이랑은 맞지 않는다.
게임은 재미있으라고 하는것이라 생각한다.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게임은 할 필요가 없다.
딱히 이미지가 많진 않고 퀄도 맘에 드는게 없어서 대부분이 공식 카드 이미지를 따왔다. 원래는 망할때 마지막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이후 하츠네미쿠로 놀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것이 살짝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