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공략집을 갖고 있으니 뭐가 어려우랴... 그냥 무한 수행으로 전직 캐릭터만 딱 뜬 뒤에 그저 몹퀘스트 시작했다.

 벌떡에서의 차이점은... 몹퀘는 오히려 더 불편했다. 1층 중후반에 와서 추적자를 만나 맞아죽게 되면 피 10%에서 그 자리로 가는데 이 피로 2층 가봐야 그날 벌떡 다 써버리고 비루나 언페에게 만나서 지기라도 하면 오히려 더 손해이기 때문에...
 그냥 1층에서 만나면 음다랑에게 가서 꺼절먹고, 2층에서는 무화과칸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내 피가 10%아래로 떨어지면 어덤에게 꺼절박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본캐의 라이즈타임이 끝날때 하기도 하고 어느때는 며칠간 안건드리기도 하고 해서 꽤나 진도는 늦은 편이다. 그리고 비루도 좀 안나온 편인것 같기도 하고.... 언페 10마리 잡을동안 비루를 3,4마리 잡았으니 불균형이 좀 있는 편이였다.

 여튼 그렇게 몹퀘를 하고, 3층으로 가서 아뮬찾기 돌입
 제일 처음에 썼듯이 3층지도를 다 아는 공략집이 있는데 아뮬이야 뭐 지도를 헤멜 필요도 없고 텔포도 다 알고 (..)
 일단 체크를 하면서 하는데 아뮬찾기를 할 때는 벌떡 개수를 세가지고 5벌떡이면 이 캐릭은 접고 본캐만 하다가 12시 지나면 다시 돌격, 5벌떡 지나면 그날 접고 담날 다시 돌격... 이런 형식으로 했다.
 그러다보니 문제는... 항상 피 10%인데 합정도 대부분이 10%... 어쩔 수 없이 응반을 사용해야 했다. 예지가 A랭이였지만 그래도 예지밎고 10%에서 함정을 박을 순 없으니까....

 그렇게 4벌떡 쓰고 3번째 아뮬을 찾는데...

 당신은 바닥에 떨어져 있던 수호의 아뮬렛 을 줍습니다.

 하아?

 3번째 아뮬줍기 끝 (..)

 그런고로


에서


으로 업클 끝

'AAF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차 한쿠  (10) 2011.08.20
안드로이드 2차 패널티  (0) 2011.08.20
업클기념 2주간의 신천지  (6) 2011.08.03
7클(인테리어) 첫번째 목표 : 집  (0) 2011.07.31
첫 끈적루엘  (0) 2011.07.24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