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섭 11기

삼모전 2012. 11. 25. 14:50


 아이디 만들고 전콘 달고 왔는데 없길래 재빨리 선점! 그리고 국메(재야)는 숫자놀이가 10까지 갔다. (?)


아... 또 젋어.. 거기에 랜덤했는데 재간둥이라니 양파를 까라는 신호임에 분명했다.


 나라는 장난으로 만든다는 국가가 있어서 설마했는데 정말 만든다고 하니 갔다. 국가 위치를 정하다가 내 위치가 괜찮아서 대리건국하고 바로 선양에 들어갔다. 그나마 영안에 국가가 없지만 서촉에 나라가 좀 많았고 한반도도 전쟁이 예견되 있었다.


 땅따 끝난뒤의 상황, 낙양을 치려고 했으나 예턴률도 적고 그냥 지휘에 관심이 없다보니
넘겨주게 됐다. 그나마 하내라도 먹어서 사령턴은 늘었다. 이번 땅따에서는 여강의 내가쏜다국이 건업,오를 동시에 먹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 외에는 진양의 죽음에 관하여국도 2특,2대성을 먹는 위엄을 보여줬다.
 먹튀국답게 많은 나라와 불가침을 하지 않고, 대충 장안 먹은 나라와 쟁을 하려고 위치를 잡았다. 마침 장안을 먹은 기체의왕국국이 어느정도 센 편이라서 기분좋게 선포를 했다.


 외길이다보니 힘싸움... 이였으나 여긴 이미 먹튀국이라 예턴률도 별로고 처음엔 집합장도 없었고 관이다보니 인구가 순식간에 빠져나갔다. 그리고 개전 2달만에 벽이 보였으나... 초반이라 숙련도가 낮아서 그런지 벽이 엄청나게 잘 막아줬다. 쟁을 하던 도중에 내특이 떴는데 '거상'!! 덕분에 정장을 해서 없었던 쌀을 알아서 조절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같이 정장을 하던 다른분은 쟁을 하던 도중에 소집해제를.....
 그리고 동시에 슬슬 약한 나라들이 하나 둘 정리되기 시작했다. 우선 눈에 띄눈건 중원에 파란색의 NK바이러스국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후 어디를 가야 하나 했는데 특성이 2개인 나라가 업,낙양의 '죽음에관하여국' 양양,건업의 '내가쏜다'국이여서 아알에서 주사위를 굴렸더니..


 죽음에관하여국으로 가게 됐다. 근데 막상 가고보니 여긴 이미 거상들이 있어서 돌아가는 중 이였다. 해서 같이 거상을 돌리려 햇는데.. 감찰부를 보니 내가 숙련이 젤 높네;; 군주에게 말해서 내정중에는 거상뛰고 쟁할때는 쟁 뛰겠다고 허락을 맡았다. 그리고 나중 이야기지만 역시 미리 말을 해서 6템을 슬쩍...
 이 나라가 원래 빨간색의 기체의제왕국을 밀고 이어서 하늘색의 bullet국까지 연속해서 공격할 생각이였다. 그러나, 같은 달이지만 파란색의 NK바이러스국이 먼저 선포를 하고 여기가 나중선포를 하게 됐다. 3국간에 조율을 하려 했느나 실패, 결국 기체국은 하나만 막던가 둘다 막아서 반반 땅을 주냐 선택을 해야 하는데 전자를 선택했고 그 막는대상은 여기가 됐다. 결국 하내vs호관의 싸움이 됐고 역시 관에서 공격을 하다보니 열심히 후방발령이... 그리고 그 사이 NK국은 열심히 밑에서 내려와서 장안을 넘어서 먹기 시작했다. 이때쯤 조금씩 뚫게 돼서 그나마 낙양으로 가는 길이 이어질 수 있었다.
 죽음국은 위에 적었듯이 진출을 위함이였고 NK는 숙련을 위해서 선포를 하다보니 기체국은 두 나라 모두 원하지 않는 방향을 선택했고 그 결과는 위 지도와 같은 상황이 됐다. 그나마 bullet국과 접경이 닿게 되서 선포는 우선 계속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서쪽에는 녹색의 사령부국과 파란색의 망국이 전투를 시작했고 동쪽에는 하늘색의 내가쏜다국과 녹색의 아방가르드국이 전쟁을 시작했다.


 bullet국과의 쟁에서 우선 장수수에서 우위에 있었지만 나라에 지장이 없어서 그놈의 기술력때문에 기체국와의 쟁때부터 계속 상대국은 기술력 차이가 우위였다. 그때문인지 몰라도 하내vs흉노에서 예상외로 시간을 좀 끌게 됐다. 그래도 한번 밀게 되니 계속해서 전진을 할 수 있었고, 거기에 붉은색의 산적국도 나중에 참가를 하게 되서 역시나 다굴쟁이 되어 버렸다.
 서쪽의 쟁은 성도방위전으로 오랫동안 끌다가 여차저차 반격, 끝나지 않을것 같다가 망국은 산적국에게, 산적국은 어서와국에게 각각 선포를 맞아서 서로 종전을 했다. 그리고 그 이후는 두 나라 모두 순삭...
 동쪽의 쟁은 오vs탐라, 서주vs하비의 2파전으로 며칠간 이어지다가 NK국이 내가쏜다국에게 선포를 하게 됨으로 전쟁이 끝났다.


 그리고 아방가르드국과의 전쟁이 예정되 있어서 얼마 없는 지장은 기술을 달리고 금쌀은 거상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그러나 내 턴이 9분대턴인데 나보다 앞턴 중 사령을 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난 1,7월에는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해야 했다. 그리고 한두어번 머라머라했는데 하다보니 내정기간인데 수뇌에게 압박을 주는거 같아서 그냥 대충 살아있을때는 유동적으로 처리하곤 했다.
 그나마 이곳은 미리미리 기술을 올렸는데 아방가르드국은 쟁이 끝나고 바로 연쟁급이라 금쌀도 없을텐데 개전 전에 기술을 보니 무려 압도가 떴다. 그것도 2등급차이... 그래서 기술력차 덕분에 안그래도 숙련도도 낮은데 전투로그들을 보면 다들 발리기 일쑤였다. 우선 이 나라에서 궁숙은 내가 젤 높았지만 2배 차이로 발리고 했으니....


 그래도 년도를 보면 꽤 오랬동안 버텼다. 개전하고 3,4년정도 뒤에 필즉이 들어왔는데 들어온걸 확인하는 순간 열심히 양파와 벽으로 막아서 필즉때는 오히려 땅을 하나도 빼앗기지 않았다. 그러나 전방에 성수가 너무 낮아져서 이후에 안평이 먹히고, 그 뒤에 초고속으로 백량이 먹히면서 그나마 있었던 궁병 특수병종이 사라졌다. 그래도 그 다음에는 어느정도 버텼다. 오히려 평원 점사를 하면서 가끔 평원 벽도 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계교가 먹히고, 업이 점사당해서 남피로 긴천이 되고 그게 역경, 북평으로 긴천이 되면서 서북지역은 ㅂㅂ 특히나 인구 많고 내정 잘 돼 있던 낙양은 그냥 손쉽게 넘겨주게 됐다.


 이후에는 버티다가 망... 그래서 다음 나라는 당시 특성이 젤 많았던 NK바이러스국으로 갔다. 그리고 이 나라는 붉은색의 산적국과 이미 쟁을 하고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적당히 산적국을 미는 그림이 나와야 하는데.... 이상하게 안밀리네;; 해서 봤더니 NK국 원래 인원은 숙련도가 꽤 낮았던 것이다. 그나마 기술은 한계치까지 찍었지만... 그리고 죽음국 장수들이 적당히 여기저기 갔으나 산적국으로 간 사람들에 의해서 더 뚫지 못했다. 간혹 한타때 성벽을 가끔 보긴 했으나 그게 다.. 무엇보다도 장안이 꽤나 위험한 위치라서 장안이 뚫리면 그 다음 귀병병종이 신귀라서 공방의 차이도 컸다.
 그리고 남중지역을 보다시피 가끔 개릴라로 옆치기를 들고 올때도 있었다. 거기에... 아방가르드국과의 불가연장이 안되면서 다굴을 맞게 됐다. 이로서 의욕감소가 가장 큰듯 했다.


 해서 3국 당시에 국력은 가장 셌으나 멸망, 그리고 산적국으로 갔다. 그러나 인원수의 차이가 심하게 커서 역시나 의욕은 크게 없는 상태.. 그나마 전략 남아있던 것으로 의병을 사용해서 숫자 차이라도 줄여보려고 했으나, 숙련도의 차이로 그들은 결국 사기셔틀이 됐다. 딱히 다른거 쓸만한것도 없었지만..


 그 중 재미있는건 장사에 수몰이 나왔다. 어차피 당시 강릉을 먹었던 상태라서 장사는 거쳐서 들어가도 깃을 내리는것이 가능했는데 그냥 사용한것 같았다. 이후는 볼것없이..

 


 끝났다. 아직 복양에 먹튀국이 하나 남아있어서 마무리를 하는데... 새벽 1시 개전인데 적당히 1시 5분정도에 들어가서 보니 어? 이호가 날라왔네;; 어차피 날릴게 그거밖에 없지만..


 여차저차 턴이 좀 빨라서 적당히 2출 딱 하고 끝났다.


 죽음국에서 열심히 거상일 하면서 수뇌도 보면서 군주에게 나름 숙련도 높은데 쟁을 뛰냐 먀냐 하다가 쟁 뛰라고 해서 그럼 중간에 말 하나만 굽신굽신... 해서 흑색마를 샀다. 템 사는데 반값이 꽤 커서 거상중에 템을 사도 몰수랑 똑같은 효과가 나니 샀는지 티도 안났다;; 거기에 환약도 50원이라서 후반부 내정하는 가격보다 적게 나갔다.
 살상률은 성격이 재간이다보니 나라가 위험할 쯔음에는 양파질을 신나게 하다보니 .... 거기에 기술 2등급 차이에는 훈사해도 그냥 발렸는데 거기에 양파면...
 스텟을 통장을 뽑고 먹튀국에서 먹튀정장에, 거상은 능력치 랜덤경험, 모훈사내정에서 내정은 민심,정장을 하다보니 무력이 합쳐서 5밖에 안올랐다;;
 첫 보병을 궁병 A찍을때 만났는데 그 이후로는 이상하게 잘 만나서 확 늘었다. 그만큼 후반에는 좀 많이 발렸다는 이야기.. 그리고 귀병이 유독 높은게 내 바로 앞턴에 지장징병이 있어서 그분이랑은 그냥 심심하면 만나다보니 귀병이 잘 안싸운 지장과 숙련도가 거의 같았다. 근데 그래도 난 귀병을 만나면 많이 발린것 같았는데 (..)


 그냥 첫 먹튀국은 먹튀국답게 지급률 200%로 포상도 거의 안하고 그냥 알아서 사세요 란 분위기였다. 그덕에 나름 실접해도 삽난 분들이 좀 있었다;; 이후로는 특성만 보고 달려봤는데 죽음국은 위에도 적었듯이 주사위로... 그리고 나름대로 거상로그를 좀 많이 본 나라였다. 이후 NK국은 가자마자 쟁이여서 거상일은 못했고.. 산적국에서는 나름 천통쟁 사이에 몇년 내정이 있던지라 2,3년정도 거상일을 했었다.
 거상은 쟁을 한다 해도 관같은 곳에서 초중반에 쌀을 살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한 특기다. 그나마 단점을 고르자면 스텟 오르는 정도지만... 그런 패널도 없었으면 완전 신의 특기라;; 그러나 견고는 참 보는데 한숨이 많이 나왔다. 나라의 기술력차인지는 몰라도 나름 궁병 명장일람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데 상성인 기병에게만 간신히 이기고 다른 무장, 지장에게도 1:1이거나 발리는 로그가 허다했다. 거기에 1턴 견고가 사라지면서 양파시 나라보존의 의미도 사라지고... 먼가 효과를 볼 수 없었던 특기였다.

'삼모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섭 13기  (0) 2013.01.29
체섭 12기  (0) 2012.12.15
체섭 10기  (2) 2012.10.30
체섭 9기  (8) 2012.09.24
체섭 8기  (2) 2012.08.27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