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섭 15기

삼모전 2013. 3. 5. 22:46

 



 생각해보니 이때 차병하지 않으면 더이상 차병을 못할것 같다는 생각에 큰맘잡고 차벙스텟을 찍었다. 75, 38, 37로 들어왔으나 보너스를 1,2,2로 받아서 무지차이는 좋지만 살짝 아쉽다랄까..


 그나마 한반도는 괜찮았지만... 이버에는 서쪽 전체가 헬게이트. 특히나 남중지역은 저게 먼가... 그릭 간만에 보는 서북지역의 3중트리오 이 중 서량과 안정의 두 국가는 땅따와 동시에 개전을 시작했다.
 턴시간도 적당하고 위치고 나쁘지 않아서 일단 대리건국을 진양에서 했는데 다행인지 계에서 건국하는 국가는 없었고 하내에서는 있었다. 거기에 장수들도 꽤 많이 모여서 누가 먼저 호관을 먹느냐가 관건이였다. 우선 새벽에 빠른 턴의 경우 대충 보았지만 없길래 안심하고 잤는데... 일어나니 나라가 안세워졌다 음?? 덕분에 호관걱정은 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얘가 말썽을 피우게 된다. 평원의 미소녀군단국이 업을 치겠고, 초의 가지가지국이 허창을 먹을것이 분명했기에 예턴은 낙양을 먹고 주변을 적당히 차지하기로 했다.


 원래 관을 2명이서 치기로 했었으나 아주 약간을 남기고 먹지 못하는바람에 부대가 발령받아서 낙양을 치지 못하고 1달 뒤로 미뤄졌다. 그에 따른 삽을 해결하는데 이것저것... 원래 목표는 계, 낙양, 흉노, 홍농라인이였지만 안평의 레지스탕스군이 북평을 치지 않고, 평원국이 세율조절실패로 땅따가 힘들어지자 재난 많이 맞은 업을 먹을 수 있었다. 남피의 경우 먼저 공격이 들어오긴 했기에 이걸 치면 점유율 차이로 못먹을것이 분명해서 대기타다가 칼표시가 새벽에 없어지자 마무리에 들어갔다.
 잘 보면 빨간색은 총 4나라가 있고, 회색은 2나라가 붙어있다. 대체적으로 땅따에 성공한 나라와 실패한나라가 분명하게 들어났다.


 내정하면서 서북의 두 나라가 싸우다가 끝나면 바로 선포하려고 불가침을 걸지 않았는데 끝날 기미기 안보여서 무한내정중....
 땅따 때 실패했던 신야의 【 ㈜논암그룹㏇ 】국이 어쩌다보니 기사회생의 기미가 보였다. 그 밖에는 한 둘 약소국이 사라지는 형태


 제대로 서촉을 먹은 색동기여어국과 중원을 지배하는 가지가지국, 동서로 길게 나선 과외국 정도가 강국에 하나 둘 선포가 이루어지고 다른국가는 쉬는 형태가 계소 이어졌다. 여기서 색동국은 끊임없는 선포와 그에 따른 장수유입으로 일단 최강자의 자리가 되어가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서 파란색의 대항해시대국에 선포를 날렸고, 이어서 하늘색의 냐하하하하하국도 잡을것 같았다.


 그러나 대항해시대국이 예상외로 잘 버텨주었고, 남만으로 긴천을 시켰으나 마무리를 하지 못한 채 노란색의 늅늅국과 전쟁을 시작했다. 2관과 자동에서 막고 대항해시대국을 마무리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방향을 틀엇 장안 점사를 했다. 그에따라 대항해시대국은 기사회생하면서 북상했다. 형주지역에서는 붉은색의 밥그릇국은 논암국을 마무리하고 녹색으로 국기를 변경했다.
 또한 꽤 오랫동안 쉬었던 냐하하하하하국과 천통시도국이 전쟁을 시작했다. 누가봐도 학살일것이 뻔했으나... 역시나 밀지 못하고 꽤 장기전이 갔다. 오히려 냐하하하국이 상동을 먹고 대와 산월도 함락을 시켜버렸다. 이게머야...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동쪽의 간신의야망국에 선포를 했다. 그러나 보라색의 가지가지국에서 반년 일찍 선포를 시작했고, 가지가지국이 선포 후 약 1년뒤에 논암국을 마무리한 밥그릇국이 바로 가지가지국에 선포를 했다. 따라서 반년 먼저 쟁을 하게 된 가지가지국의 행보에 따라서 우리국의 진출로가 갈렸던 상황이다.


가지가지 vs 간신 0개월 : 개전
가지가지 vs 간신 1개월 : 가지국 북해 점령
가지가지 vs 간신 2개월 : 가지국 동황 점령
이여서 다음 모훈사때의 행보가 중요할 수 밖에 없었다.
가지가지 vs 간신 3~5개월 : 가지국 출병 없음, 동황 뺏김, 간신국 유저장 전원 백량에 있는것 확인
가지가지 vs 간신 6개월(과외 vs 간신 0개월) : 개전
과외 vs 간신 1개월 : 과외국 백량 점령, 안평 점령, 안평 점령과 동시에 가지가지국 동황 재점령
과외 vs 간신 2개월 : 과외국 오환 점령, 두 나라 모두 위례 점사
과외 vs 간신 3개월 : 과외국 위례 점령, 그러나 점유율 약 5%차이로 가지국에게 양도, 가지국 평양 점령, 과외국 졸본 점령
과외 vs 간신 3개월 : 가지가지국 사비 및 계림 공격횟수 0회, 간신국 공격횟수 0회 -> 두 나라 모두 전금
과외 vs 간신 *개월 : 3국 모두 종전
종전과 동시(?)에 간신국 냐하하하하하국에 선전포고

그리고 그 결과는


가지가지국 : 1:1로 하게 된 밥그릇국 순삭 및 색동국과의 전쟁에서 이긴 늅늅국 순삭
간신의야망 : 과외국과 불가침 채결 및 냐하하하하국 멸망(회계, 산월, 남해라인 획득)
천통시도2 : 열심히 1:1하다가 옆에서 땅스틸
과외 : 동이지역을 얻었지만 위의 과정 중에 간신국과 재계약을 하면서 역시 감옥
대항해시대 : ????? 내정 복구할 여력이 없다.

 일단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라 이제 보라색의 가지가지국과 개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또한 간신국에서 장수들로 하여금 다른 나라로 가라 한 뒤에 천통국과 전쟁을 해서 땅을 주기로 했다.


 전선이 넓고 거기에 2강의 전투이다보니 예턴을 짜는 데에도 신중해야 했고, 개전하고나서도 적 병력이 어디로 가는지, 병력교환 등을 계속 지켜봤다. 가장 뻔한 전략은 완을 끊어서 서쪽과 남쪽의 깃발을 다 내리는것이였으나 너무 뻔해서 큰 성을 위주로 병력교환을 하다가 새벽에 복양을 통해서 내려가는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복양으로 돌아서 허창에서 가두고, 완을 먹어서 중원의 세수를 먼저 망가뜨린 뒤에 깃발을 내리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가지가지국의 전략은 평원에서 남피로 대병력이 갔다. 따라서 남피에 있던 장수들에게 여차하면 양파를 키라고 한 뒤에 병력이 적은 한반도쪽에서 밀고 들어갔다. 또한 허창을 열심히 보다가 허창에서 부대가 빠지는 것을 보고 3턴짜리 수몰을 30분만에 발동시키는 위엄을 토하며(6시 턴 실행, 스핀, 7시되자마자 스핀) 허창을 점령하고 완으로 긴천시켰다. 그리고 허창이 워낙에 접경이 넓다보니 주변에 첩보를 통해서 빈 땅을 물색해서 열심히 출병을 했다.


 첫 징병을 하고 출출출출을 한 후에 모훈사 출출출출출출을 한 상황
 완에서 대부분의 병력이 있고, 장안에도 있길래 새벽부터 하변으로 해서 우회했고, 오후가 되면서 한중의 진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신야부터는 외길인 데다가 인구가 없어서 점사턴을 사용하게 됐고, 상대적으로 난타전 때보다는 미는 속도가 느려졌다. 그리고 첩보를 볼 때 강릉에 인구가 7만인가밖에 없어서 장판에서 빨리 긴천을 시킬 경우 강하로 가게 됐다. 그리고 성공하게 되서 초 지역을 2달정도안에 정리하게 됐고


 쟁이 끝났다. 그리고 비슷한 타임에 천통시도2국도 전쟁이 끝났다. 당시 불가침이 대항해시대국과는 약 3일, 천통시도2국과는 1년정도 남아서 나름 연쟁식으로 하게 됐다.


 지리적인 차이가 커서 오를 먹고 나머지 잘린 땅을 먹은 뒤에 정리, 대항해시대국은 자체적으로 접경이 적어서 남만부터 끊기로 하고 열심히 강주타격을 했다.


 어느정도 열심히 하면 3,4천정도의 벌점을 찍는데 7천점인걸 보면 정말 열심히 했나보다... 처음에 땅따때 기병으로 병력을 다 소진해서 기병은 E+, 그리고 열심히 성벽을 노려서 쳤으나 간신국과의 쟁때 설마설마 했지만 발령공격에 귀병을 만났고, 새벽에 출병조절하다가 실패해서 기병잡고, 낙엽쓸다가 다른 병종도 조금씩 쓸고 해서 약간의 숙련도가 올랐다. 그래도 차병이 숙련도가 팍팍 뛰는게 보였다. 다른 사람은 B나 A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난 트리플이니.. 
 원래는 특기를 랜덤으로 하나 이번에는 일부러 정복 특기를 골라서 사기를 올리는 대신 명성을 깎았다. 그러나 토너먼트로 명성이 1등...
 차병장을 하는 사람은 모두다 공성을 바라지만 막상 격노가 걸리고 무특기로 출병했다. 무장격노는 참 좋은데 ..
 차병이다보니 열심히 성벽을 까다보니 살상률도 쭉쭉 오르고, 나름 명전 3등에 올라갔다.


 보통 개인 열전은 군주가 되서 동맹채결, 장수등용이나 인탐장이 인재 발굴, 차병장의 성벽로그 이렇게 3종류가 나뉘는데 성벽을 수천정도 남기고 못먹는게 많아서 상대적으로 함락로그는 적지만, 이벤트에서 통솔+2상을 먹은뒤로 전력전과 통솔전에서 거의 항상 16강은 들고 그에 따른 명성도 꾸준히 받았다. 한두어번 올라가니 이걸로 명성벌이를 하자는 생각에 새벽에 알람걸고 2시간단위로 일어나서 토너먼트를 확인했다. 이제 다시는 못할짓...




 이번기에 처음으로 시도해본것이 몇가지 있었다. 우선적으로 닉도 본닉인 데다가 초반 땅따에서 꽤 좋은 결과를 보여줘서 망하는 국가가 보일 때마다 열심히 갠매를 뿌렸다. 그러나 이것도 타이밍인지 폰으로 할때 멸망한 경우 못보내서 미리 장수들마다 개개인의 갠매를 준비해도 써먹지 못한 나라가 2곳이 됐다. 초반에는 장수가 많아도 20만 안팍이라서 괜찮았는데 중반 넘어가면서부터는 힘들어서 그냥 자동 복불갠매를 보내기도..

 요즘 대세가 구글 국방이다보니 몇기동안 국방의 형태가 비슷해서 간만에 예턴 제작과 이미지로 국방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또한 다른나라에 있을때 예턴이 늦게 나오는걸 몇번 봐서 어차피 쟁은 예견 돼 있으니 선포를 함과 동시에 예턴을 올렸다. 처음에는 여기저기 고민을 했으나 가면 갈 수록 출병지에 대한 생각을 대충 하게 되고, 예턴 작성에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땅따먹기 예턴
지리적으로 괭장히 좋아서 일단 낙양을 먹긴 먹어야 하는데 어찌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2,3가지 안을 가지고 군주님과 토의, 최종안을 내논것이 저 예턴이다. 계가 재난을 많이 맞아서 먼저 선점 후 사령턴 4개를 통해서 여기저기 발령하고 바로 낙양을 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호관이 2명이서 함락을 시키지 못하는 바람에 첫달부터 예턴이 꼬여버렸고 여차저차 사령턴이 4개가 되서 열심히 발령으로 때우게 됐다. 이후 낙양은 어찌해서 먹었는데 옆나라에서 세율조절의 실패로 업을 치지 못하자 예턴 변경으로 실접자들은 업을 먹고, 꽤 성공적인 땅따를 마쳤다.



ㅌㄴㄴ국과의 예턴
우선은 3:1 쟁이라 출병지의 의미가 사라져서 예턴인데 출병지가 없었다. 그리고 원래는 소녀병국 역시 선포할 생각이였으나 ㅌㄴㄴ국이 쟁 시작 전에 멸망시키는 바람에 물건너갔고 저 출병도 실접자만 간신히 출이 가능했지 예턴장이나 시간이 안맞은 장수들은 출병을 하지도 못하고 소집해제를 하게 됐다.



간신의야망국과의 예턴
전쟁 전에 가지가지국의 행보가 많이 중요해서 전쟁 전 6시간부터 정세를 봤던 때이다. 예턴 상 위례를 먹게 되면 그 이후에는 실접자들이 계속해서 벽을 까게 될 것이라 무한 위례 출로 해 놓았으나.. 결론은 재모병 없이 소집해제



가지가지국과의 예턴
위에도 적었지만 우선 부대위치를 되도록 성에 두어서 모병삽을 안나게 하는 한편 난타전을 가다가 새벽에 실접자들을 모아서 점사를 계획했었다. 이후에는 예턴표 안은 출병지만 건드리고 왼쪽의 년도, 부대장위치만 수정해서 했기에 예턴을 만드는데에 오래 걸리지 않았다.



천통시도2국과의 예턴
건업이 수도인 관계로 일단 오만 끊으면 거의 일단락이 되는 상황이였다. 거기에 이미 장수수의 차이도 큰 상태였다. 시상루트와 한반도 루트중에서 한반도보다는 시상에 집중할것 같았기에 그냥 병력교한이나 하라고 아군도 시상쪽에 주력을 두었다. 그리고 양쪽 모두 비슷하게 접근했다. 하나 의외였던 것은 열심히 엠장을 수춘에 발령했는데 부대가 합비에 있어서 그쪽은 엠장vs유저장의 싸움이 됐다는 것이다.



대항해시대국과의 예턴
서촉에 있던 땅이라 주의해야 할 병종은 성도의 천귀병과 남만의 맹수병이 있었다. 우리국에 보병랭커만 많아서 우선 남만을 먼저 점사해서 고양이부터 빼앗기로 했다. 그리고 부대배치를 보니 남만에는 부대를 두지 않아서 예턴장은 아마 첫출부터 삽이 났던가 그랬던걸로 알고 있다. (..)



간이 예턴
후방 모병이나 점사 없이 그냥 현재 부대 위치와 시간, 출병지만 적은 간이 예턴의 한 예이다. 인터넷에 올리고 그 주소를 따서 옮기는게 약간 귀찮았을 뿐이지 작성 자체는 한번 양식을 만들어두니 금방금방 업로드가 가능했다.



임관권유
일단 임관을 하고 하러 없나 하다가.. 그냥 심심해서 만든 것. 멘트를 좀 다른걸로 할까 하다가 생각이 안나서 대충 쓰고 말았는데 다시봐도 약간 머하다;;



마무리 국방
천통쟁이 끝날 쯔음 바꿨다. 특별히 의미는 없고 그냥....


천통시도2국과 쟁할 쯔음부터 뒷국방을 만들었는데 아마 이걸 못본 분들도 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미지 업로드는 수위가 있는것도 있으니 패스


추가..

후반에 다른분이 각 부대별로 특기 정해서 하길래 그걸 좀 꾸민 내정예턴이다.
그리고 저걸 업로드 하자 칭찬받았다 헤헤 
하지만 내정타임에 수뇌 대부분이 따로 관리를 하지 않아서 삽은 많이 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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