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시작 전에 스카웃 제의가 와서 초반 10인으로 초청받았다. 그러나 서버가 새로 열리는 날 외출을 하게 되서 잠시 양해를 구하고 랜임을 타게 됐다. 닉 컨셉은 가기로 한 나라가 롤과 관련됐고 거기에 다른 언어의 '곰'분이 있기에 애니 궁을 이미지로 쓰려 했으나 랜임을 타는 바람에 급조해서 다른 이미지로 교체
전체적으로 나라는 적당한듯 하다. 여기에 안정에 1개, 한중~신야에 1개, 홍농or하내에 1개, 안평~평양에 1개정도 더 생기면 나름 골고루 배치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중원에 적당히 나라가 있고 남중지역 역시 적당히 있게 됐다. 턴이 16분 턴이라 이정도면 10명중 2~4번째 턴 정도가 되는데 암행부를 한번 보니 앞에서 7번째... 진출로가 정도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집합하는 집합장이 됐다.
우선 지도만 보면 서북의 짱짱맨☆국이 낙양까지 일직선으로 날라왔고, 초와 오월지역에서 푸른꽃국이 남쪽의 가운데를 차지했다. 그 밖에 갈색의 실미도국이 동이지역까지 진출을 하는 쾌거를 보였으나 사람을 많이 모은 파란색의 쟁중엔롤안함국과 초반 쟁이 붙었고 바로 안평이 잘리면서 동이지역을 다시 헌납하고 쭉 밀리게 된다. 남중에서는 노란색의 GOH국이 보라색의 로젠메이든국을 천천히 밀고 있었다.
어떻게든 진 보정으로 진류와 복양을 먹고 원래는 낙양까지 가려고 했으나 점유율에서 확연히 밀리게 됐다. 이후 진류에서 내정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나라가 간단하게 세웠기에 주변 나라와 불가침이 없었다.
선포가 여기저기 얽혀서 위치별로 정리를 하자면..
남중에서 꼬기!국과 푸른꽃국이 전쟁을 시작했다. 인원이 비슷하고 서로 수도가 접경에 있기에 장기전이 예상됐으나 과도한 땅따먹기와 의병장의 차이로 푸른꽃이 한번 수도가 긴천이 되더니 그대로 고기국에 흡수가 됐다. 그 와중에 산월을 둘러싸고 기다려요국과 먹튀예정국이 고기국에게 선포를 했으나 기다려요국이 먼저 선 산월을 차지하면서 먹튀국은 다시 쟁이 물건너가고, 역으로 기다려요국과 분홍색의 opout국에게 다굴을 맞게 된다.
하북 초록색의 와라305호국과 허창의 째깍째깍국은 동서를 뒤로하고 남북의 관도대전을 시작했다. 어느정도 쟁이 오래 가나 싶었지만 도타2국을 점령한 짱짱맨국의 참전으로 결착이 났다. 서촉의 경우 파란색의 쿨하게먹튀국과 하얀색의 휴식국이 자동과 덕양을 둘러싸고 장기전쟁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자동에 성벽이 뜨면서 빠르지는 않지만 밀겠거니 했는데 오히려 성도와 덕양이 계속해서 색칠놀이가 되면서 전쟁이 끝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주변국과 불가침이 없었던 도타2국은 짱짱맨에게 선포를 받고 이어서 2달뒤에 실미도를 밀면서 접경이 생긴 롤국에게 이어서 선포를 받게 된다. 이 두나라가 질과 양적에서 상대가 절대로 되지 않았기에 그냥 세수가 가장 좋은 패에서 막기로 했다. 그나마 개전이 이른 짱짱맨이 사수와 진류를 먹게 되고 롤국은 그나마 복양과 패를 먹게 되어서 중원으로 입지를 다지게 됬다.
그리고 도타2국과 마찬가지로 주변국과 불가침이 전혀 없던 분홍색의 opout국이 당시 근처 주변에 있었던 접경 3국(째깍째깍, 도타2, 멀튀예정국)에게 모두 선포를 하면서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유저장이야 얼마 없었던 데다가 자체적으로 3:1다굴이였는데 우선 도타2는 이미 다른 강대국에게 선 선포를 맞아서 의미가 없었고 째깍째깍은 관도대전을 찍느라 수춘을 헌납, 자동으로 합비도 주게 됐다. 이후 남쪽의 먹튀국은 기다려요국과 개전중인데 뒤에서 공격을 받게 되니 건업을 내주게 된다. 그래서 얼핏보면 성공한 자발적 다굴이긴 한데...
패를 함락시킨 롤국이 다시 칼선포를 하게 되고 엄청난 물량에 새벽 4시에 쟁이 시작해서 7시에 끝이 났다. 일단은 성이 6개가 됐지만 길도 1자에서 양쪽으로 넘어가기에 턴을 넣고 잤던 사람들은 삽삽삽... 이후 먹튀국과 기다려요국 역시 차례차례로 정리를 했는데... 지도에서 보다시피 일자 길이기 때문에 삽삽삽...
푸른꽃을 잡은 고기국은 이어서 원조주는동맹국과 장판파싸움을 시작했다. 그리고 롤국에 인원이 많이 모여서 이를 견제하기 위한 짱짱맨국과 305호국은 합병을 하게 된다. 거의 무혈로 허창, 업, 낙양, 장안의 4특성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제2,3국이 합병을 했어도 제 1국보다는 병종말고는 우세하지 않았다.
중간에 휴식국이 강주를 차지한 적이 있었다. 그러자 남중에서 쉬고 있던 GOH국이 선포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 와중에 먹튀국이 강주성벽을 한두어번 치게 되고, 개전함과 동시에 점유율로 인해서 강주는 먹튀국에게 넘어가게 된다. 해서 하루정도 더 기다린 GOH국은 먹튀국가 불가가 풀리자마자 선포, 먹튀국을 정리하고 이어서 휴식국에게도 이어서 선포를 하게 된다.
그리고 북쪽의 통합에 이어서 남쪽도 통합을 하게 된다. 우선은 제 1국인 롤국이 이대로면 힘이 빠진 나라들을 하나 둘 잡아먹는 상태긴 하는데, 서로 열심히 싸우다가 종전하고 통합해서 양쪽 다 승리자란 느낌이 들기도 했다. 통합 당시 롤국과 불가침이 상대적으로 긴 고기국이 주가 되어서 결국 짱짱맨국과는 1:1의 쟁이 예견되어 있었다.
서촉에서는 먹튀국을 잡은 GOH국이 이어서 휴식국과 개전을 하게 됐다.
롤국이 짱짱맨국에게 선포를 하기 수어시간 전 아침 8시, 1:1상황에서 도저히 이길 각이 나오지 않았던 짱짱맨국은 방랑을 타게 되고 드넓은 땅이 공백지가 되어 버린다. 해서 부랴부랴 병사뽑아서 가는데 '충차권장' 이라서 사람들이 충차로 모사출출을 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호로관에서 점유율이 밀려서 내주게 되고, 이어서 낙양도 안될것 같아서 우회로를 선택, 호관에서 하내와 홍농을 먼저 선점하는데 승리했다. 이후에는 장안까지 재빠르게 먹고, 이후에는 열심히 쳐서 마무리를 했다. 서북지역으로 가는 입구가 일직선이다 보니 매달 부대가 한칸씩 앞으로 전진했고 실접을 하지 않는자 역시나 삽삽삽... 이후 GOH국과 불가침이 거의 끝나가자 GOH국과 휴식국은 휴식국이 기산을 가져가고 종전을 하게 된다. 이어서 휴식국은 고기국에게 선포를 맞고, 18개월뒤에 롤국에서 선포를 하게 된다. 롤국은 휴식국에게 선포하고 다음달에 GOH국에게도 선포를 한다.
고기국이 사람이 좀 된다 해도 휴식국 사람들이 SSS숙련도를 가지고 있다보니 쉽게 밀리지 않았다. 그 사이에 휴식국에게 이호경식을 맞았지만 우선은 위험했던 기산을 탈환하게 된다. 그리고 휴식국의 이호경식으로 GOH국과의 개젼은 하변에서 내려오는 '또' 일자길이 됐다. 거기에 개전시간이 자정이라서 일반장들은 역시나 삽삽삽삽..... GOH국이 숙련도는 B이상이였지만 기술이 1.5등급정도 차이가 나는 바람에 기술력과 병종으로 숙련도를 뒤집게 된다. 덕양을 먹고 강주를 칠 즈음 새벽 3시에 이호경식이 들어와서 남은 전쟁은 해가 뜬 뒤로 넘어가게 된다.
아무리 기술력에 차이가 있다 해도 조금씩 따라잡혔고, 거기에 고기국과의 불가침도 거의 끝나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멀어야만 했다. 그러나 강주에서부터 무릉까지 길 역시 일직선.. 그나마 성벽도가 높고, 수비쟁 체제로 들어가서 순식간에 밀지 못하고 천천히 밀어나가는 상황이 됐다. 결국 GOH국을 멸망시키고 1:1 천통쟁이 시작됐다. 개전은 오전 10시, 멸망은 새벽 5시로 GOH국 사람들이 나라로 임관하는 점이 늦어지기도 했다. 고기국 위치가 가운데에서 양쪽 쌈싸먹히기 좋은 위치라 수비의 입장에서 참 머리아픈 상태이다.
전체적으로 공방전의 위치는 롤국은 강릉에서 장판, 허창에서 완(이때는 처음에 오히려 허창이 벽을 맞았다), 산월에서 고창을 먹고 고창에서 시상과 상동을 쳐서 자르는 방향으로 갔다. 고기국의 경우 가장 취약점인 기병보완을 위해서 남만을 바로 먹고, 이어서 성수가 되어 있지않은 서촉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1차로 면죽에서 자동으로 점사했으나 미리 자동에 부대를 놓고 양파로 막기에 성공, 2차로 충차포함 소수부대가 남만에서 강주짜르기를 시도했으나, 역시 강주에 부대를 하나 놓고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충차의 진격을 막게 됐다.
이후에는 땅정리와 인구+자원이 떨어지길 기다렸다가. 마무리가 됐다.
말은 내정기간동안 소소한 재미를 더해주고자 자체적인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우선 당첨 확률은 60~70%가 됐고, 끝자락에 당첨되서 샀다. 그러나 내정이 전체적으로 길어지고 금쌀이 3만대가 넘어가니까 하나 둘 템을 사는게 보였다. 이미 평균 금쌀이 있는데 그냥 산 사람은 금쌀의 비율이 2만이 차이가 나고 쌀을 파는 사람도 만단위가 달라지니 대충 감찰부로 몇명정도 찾아보면 50%정도는 그냥 템을 산 걸 봤다. 이럴거면 이벤트의 의미가 없지 않나.. 도 싶다. 봉급 받는거라지만 어차피 금쌀비율 안맞으면 평균은 맞춰야 되고 그럼 그게 결국 나라돈 쓰는거랑 다를것이 없다. 자기 돈 써서 산 사람에게 '그럼 전쟁날때 포상없음' 해버릴 수도 없으니..
성격은 랜덤을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징집+가 나와서 간만에 양파는 거의 안까고 훈사 될 때 까지 기다렸다. 천통쟁때 필즉올 때 딱 한번 양파를 킨 것 같다. 공격을 위주로 갔는데 하필 전특이 견고라서 평균 3출하고... 그냥 수비하는곳 위주로 가면 수비는 더 잘하지 않았을까도 싶다.
나름 부대운이 좋아서 출은 많이 한 편인데 그래도 최종 숙련도가 B+인 정도로 전투는 많이 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기술력과 빠른 석궁병으로 살상률은 어느정도 챙긴것 같다.
원래 가기로 했던 롤국에 들어가지 못해서 임시로 닉에 맞는 전콘을 찾다가 나온 이미지. 은근히 전메에서 좀 나타났던걸로 기억한다.
첫 나라가 망하고 롤국으로 가서 바로 장착... 을 했는데 너무 분위기랑 안맞아서 12시 되자마자 바로 교체
원본 이미지는 좀 별론데 막상 전콘으로 자르고 보니까 은근히 분위기가 잘 맞아서 꽤 오래 썼다. 칙칙한 이미지에 단조로운데 그렇지 않고... 그리고 저 전콘을 보자마자 캐릭터를 맞춘 모 괴수분도 있었다. (..)
적당히 쓰고 바꾼 전콘. 이 캐릭터를 사용하는 다른분이 계시긴 했는데 무언가 쓰고 말을 해 보니 마음에 안들어서 역시 금방 교체
마지막까지 사용한 전콘. 그냥저냥 마음에 들어서 쭉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