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내 의견은 제외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사실만을 기재하려고 합니다.
2011년 12월 17일 오후 6시 반정도..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천안ic 조금 전, 5중 추돌사고 발생
총 5대의 차, 우리 차는 그 중 4번째
우리 차는 앞 차가 천천히 가다가 앞차가 갑자기 멈추길래 따라서 멈춤(뭐 모든 차주인이 하는 말..)
우선 한번 충돌, 경미하게 받음(나 포함 우리가 족 전부 인정, 우리 앞차(3번째)주인도 인정)
이후 뒷 차가 세게 박음(우리 차, 앞차 언급, 뒷차 말 못들음)
버스 전용차로 1차선, 그걸 제외하고 2차선(총 3차선)에서 일어남, 전체차선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적어도 6차선 이상..
운전석, 조수석, 뒷자석 전체 문이 열리지 않음
그 와중에 내가 쓰고 있던 안경이 날라가서 못찾음(차후에 찾았을 때 의자 등받이와 시트사이에 껴 있는걸 발견)
그동안 견인차(이후 관계자) 옴
운전석과 조수석은 밖에서 힘을 주니 열림, 뒷자석은 양쪽 다 안열려서 뒷자석에 있던 난 조수석을 통해 밖으로 나옴
나와서 이것저것 사진 찍으려는데 관계자쪽에서 고속도로니까 위험하다면서 일단 갓길로 이동하라 함
갓길에서 동영상 한번 찍음. 그러나 너무 멀어서 사실상 정보랄것도 없었음
다른 차 주인들도 하나 둘 관계자를 통해서 갓길로 이동
견인차들이 사고난 차량들 하나 둘 끌고가기 시작함
이후 버스포함 몇번 충돌사고 더 났다함(뒷차 증언)
우리차의 앞 너덜너덜한 범퍼를 관계자가 떼어냄(이후 그 범퍼의 위치는 모름)
일단 천안 ic 톨게이트로 이동
그 와중에 관계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고속도로라서 차들이 빨리 달리니까 거기에 서 있다가 사고나면 자기만 손해, 우선 안전한 곳으로 이동, 자기들은 이런거 수도없이 봐서 잘 암 등등..)
4대 충돌인 줄 알았는데 5대 충돌이라 운전하면서 무전으로 추가적으로 견인차 한대 더 필요하다 무전함
천안 ic 도착하니 우리 앞 3대의 차가 이미 와 있음
우리를 데려 온 관계자가 높은 직책인지 앞 3대차 주인과 함께 상황설명을 함
그 이후 내 안경 찾음
덧붙여서 내 핸드폰 충전기가 시트에 있는걸 발견(원래 충전기 줄은 시트에 있었는데 어댑터는 내 코트 안쪽 호주머니에 있었음)
3번째 차(우리 앞차)와 우리간에 연락처 교환. 그 와중에 2번째 충돌이 크게 왔다는 이야기 들음(첫번재는 우리, 두번째는 우리 뒷차)
5번째(우리 뒷차) 차가 안와서 다들 대기, 그 와중에 1~4번째 차주인들은 관계자의 합의에 동의
이미 보험에 연락한 x차, 그 말에 다른 차주인들도 보험 불러야 하지 않느냐는 말에 관계자는 우리쪽에서 다 연락한다 함.
이쯤 아마도 우리 차가 많이 박살나서 랜터가 전화(첫번째는 아님)함
우리 차 짐 정리(다른 차는 모름)
각 차별로 이름 적어감. 그 외 다른 인적사항 적어갔는지는 모름
우리(4번째)차 보험사에서 접수됐다고 연락옴. 다른 차들에게 알림
연락받은 첫번째 차(상처 거의 없음) 퇴장
몇달동안 담배를 끊으신 아버지, 담배피심.... ㅠㅠ
추위때문인지는 몰라도 한참 뒤 5번째 차량 도착(우리나라식 오버를 하면 30분, 정말 최소한은 10분 이상, 아마 내 생각은 15~20분...)
오자마자 관계자쪽에서 '1~4번 차량은 ~~하는데에 납득'하면서 역시 설득
5번째 차주인, 우리에게 뒤에 버스나 이것저것 충돌사고 일어났다고 함
기타 별 말 없었음
우리 차 랜터카가 옴(다른 차도 한대정도 온거 같긴 한데 자세히는 모름)
대강 차 랜터 기간과 차 사용에 대해 설명 들음
우리 차 이탈
아래는 폰으로 찍은것중의 일부
첫번째와 두번째 차가 왜 사고가 났는지는 모름
밑부분에 손상이 눈에 띔. 윗부분도 좀 패인곳이 눈에 보였음.
넘버 아래에 깊게 패인곳을 실제로 보면 2번 박힌것이 보임
4번째 우리차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당연히 뒤쪽은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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