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xe섭에서 시작했는데 사람도 없고 점점 혼자 하는 듯한 느낌이 너무 커서 지인이 프리미어에서 한다길래 2월 14일에 프리미어에 캐릭터를 만들었다. 캐릭터를 만들기만 하고 2달정도 놔두다가 오면 돌아온 용병단 세트를 받기에 그걸로 빠르게 올라가려고 했다.
그러나 며칠뒤에 또 다른 지인이 캐릭터를 키우는데 이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서 어차피 프리미어에서 하게 될 거, 같이 달려주는 사람이 있으면 의욕이 더 크기에 17일 새벽에 캐쉬표 신관레이지(50제) 1주일을 달고 시작햇다.
약 33일정도 한 뒤의 현 스펙.
프리미어에서는 첫 캐릭터지만 일단 각각의 스토리 라인을 다 알 고 있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내는 법도 알기에 + 꽤나 물욕득도 좋아서 나름대로 준수한 스펙을 냈다.
원래 스타일이 꼭 필요한 몹만 잡고 나머지는 달리기로 패스하는 스타일이라 판당 전투가 길어야 6분, 짧은 맵은 3분도 안걸렸고, 각종 서브퀘는 어느정도 모아놨다가 한번에 처리했기에 스토리에 필요없는 던전은 안돌고 패스했다. 그대신에 보스 2번잡는 타이틀은 해서 능력치는 챙겼다.
스킬 트리도 여러 공략글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꼭 먼저 찍어야 할 스킬들을 다 알고 있기에 ap가 3만정도 될 때 기본적으로 필요한것은 거진 다 찍었고, ap가 많이 드는 지능이나 기타 숫자랭들을 어느정도 다 채우니 6만ap가 됐다. 7만인 지금 주된것은 다 찍었고 근성,민첩,디펜스 같은 소소한 능력치를 올리는 중.
일단 캐릭은 만랩이지만 아직 80제 장비는 하나도 없고, 곧 80제 무기를 살 돈이 모였는데 패치(프리미어, xe 서버통합)으로 보류
70제 무기로 가장 좋은건 씰 브레이커(신눈물)고 xe를 할 때도 티어 글로우(고눈물)로 놀아서 씰브를 사고 싶었는데 막상 11강 티어매물이 나오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구매. 직접 재료를 사서 만들 경우 강화와 인챈드의 부담을 무시할 수 없기에 완제를 샀다. 어차피 직접 만드는 것은 전에도 해봤으니...
방어구의 경우 60제 원더랜드 풀세트고 하의의 경우는 아우프리커 매혹이다. 머리는 3성, 나머지는 2성에 상의는 꾸보 나머지는 모두 균자로 '구매' 했다. 어느정도 돈이 모일 때마다 열심히 거래장에서 검색해서 적당가가 나올 때마다 지르고 질러서 완성했다. 하의가 매혹이 되어 있는데 가격이 정말 괜찮아서 질렀지만 저 상태로 입으면 배가 너무 드러나서 어쩔 수 없이 웨딩 아바타를 구입...
반지는 죽열, 죽마로 하나는 막귀 다른 하나는 중귀상태를 구입했다. 이쪽은 가격면에서 손해를 보면서 산게 있긴 한데 시세대로면 손해지만 거래장에서는 내가 산 뒤에 시세를 좀 보니 다시 껑충뛰어서 그 점에서는 안심. 나머지는 자잘하니 패스
어느겜이나 마찬가지지만 물욕(득템)을 잘 해야 캐릭터가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꽤 심심할 쯔음에 하나 둘 득템을 해서 실시간별로 돈이 올라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초반에 길드원에게 스킬과 서브퀘 비용으로 약간의 자금을 받은 상태로 시작했다가 40레벨이 되면서 기사단에 입장, 첫 뷔제에서 얼음결정(당시 60만)을 먹고 고엘쿨에게서 당시에는 짭짤한 앞발 부파템(30만)을 먹고나니 60전까지는 딱히 돈 들어갈 일이 없고 괜찮았다. 시작한지 4~5일쯔음에 60랩을 달성했고 60제 가성비로서 좋은 시네이트 사이드를 사고 길드에서 지원받은 기본 원더랜드를 입으며 이때부터 균자셋 원더랜드도 하나 둘정도는 샀다.
시네이트를 껴서 공격력이 10~11k정도는 나왔는데 밸런스와 크리가 너무 낮아서 레이드에서는 6~8등을 놀다보니 70제를 구하기 전에는 레이드는 잠시 포기하고 사막에 가서 미나리 노기를 돌았다. 노기를 돌면서 1지던을 병행했는데 지인에게 미나리노기 설명하다가 별빛 인챈드(3천만)가 딱 하고 나와주는 바람에 인챈드를 팔고 위에 있는 70제 무기를 구입.
70제를 사고 나름대로 공속도 생기다보니 시즌1 레이드에서 중상위권으로 단숨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시즌1에서 먹은것이 라이노토스심장(30만), 콜루돌(60만), 전기주머니(120만), 마음 인챈드3개(각각 300만), 얼음결정(50만), 아르마딜로 3개(각각 30만), 수호(30만), 마문파(300만), 균형 2개(각각 140만)생각나는게 이정도 같다. 더불어서 로체스트 레이드에서 놀다가 파괴의 화신에게서 레이더스하의 4성(540만), 잉켈스 귀골이(100만), 기타 잡 완제 3성(30만, 40만)정도 먹었고 시즌2에서는.... 오색 1개(1300만) 끝
저 돈과 70제 무기를 팔면 80제 10강 풀인챈작은 무조건 사고 남기에 슬슬 준비중이였는데 이러한 공지가 떠 버리는 바람에 한달 좀 더 한 캐릭을 버리게 생겼다. 나름대로 한시간에 한번 하는 진영 경험치도 꾸준히 돌아서 22랩까지 만들었지만... 그래도 제작관련은 안해서 다행이다.
xe섭에서의 첫 캐릭터가 이비고, 그 이비는 서서버티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만랭인 데다가 무기와 방어구가 모두 80제라서 통합되면 프리미어에서 키우던 이비는 실상 필요가 없어진다. 그러나 그쪽 이비는 득템운이 워낙 없기도 하고 인챈드 한두어개만 더 하면 더 할 것도 없어서 누가 불러서 갈 때나 접속해서 갈 거 같다.
다음에는 xe에서 키우던 두 캐릭중 끌리는 하나만 시간날때...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 기록 저장용 클로저스 (1) | 2018.09.30 |
---|---|
개인 기록 저장용 마비노기 영웅전 (0) | 2018.08.29 |
비밀글 전용 (0) | 2012.09.04 |
잠깐 pc방에서 블소 (0) | 2012.07.20 |
블소를 해봤습니다. (0) | 2012.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