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분기 애니 정리

완결 애니 :1109작품 / 19266화
지난 완결 애니 :1090작품 / 19016화
이번분기 감상 완결 애니 : 19작품 / 250화

지난분기 신작애니

월 : 이드 인베이디드
화 : 모여라 시튼 학원, 방캠프
수 : 이세계 콰르텟 2기, 치하야후루 3기
목 : 공정 드래곤즈, 아픈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금 : 네코파라,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
토 : 다윈즈 게임, 런웨이에서 웃어줘, 벽람항로, 사랑하는 소행성, 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보았다
일 : 22/7, Fate Grand Order, 마기아 레코드, 이종족 리뷰어즈, 허구추리
총 19작품



간단 감상

22/7(A-)
 - 실제 2d아이돌 애니화
 - 일반적인 아이돌 애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 전문 성우가 아닌 아이돌이 성우연기를 했기에 목소리에서 자연스럽지 않은 모습이 자주 나온다
 - 절대자의 존재에 대해서는 그려려니 하고 마음을 비우는게 낫다
 - 그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흠잡을 내용은 없는듯하다

Fate Grand Order(A*)
 -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감상
 - 작화부분에서는 만점
 - 서번트가 분명 엄청 센데 대부분은 죽고, 보구같은 기술은 보여줘야 하는 딜레마가 있다.
 - 원작을 아는 사람은 보구보는재미가 있으나 모르는 입장에서는 과한 연출이 약간 보였다.
 - 전체적으로 내용도 수준급

공정 드래곤즈(B*)
 - 비행선을 타고 용을 잡는 풀 3d
 - 풀3d답게 캐릭터 움직임은 괜찮으나 액션신은 아직 불안하다

네코파라(A*)
 - 개가 메인이 되는 작품 2개는 하차하고 고양이가 나오는 작품을 선택
 - 여캐가 많이 나오는 일상물
 - 특별한 작붕은 없다

다윈즈 게임(A+)
 - 왕게임류의 반 데스매치
 - 1쿨이지만 매 화마다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을정도로 몰입감이 좋다
 - 주인공보정이 심하다고 느껴지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런웨이에서 웃어줘(B+)
 - 디자이너와 모델의 이야기
 - 그림체는 여성향느낌이 나지만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 신체적, 현실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도전기
 -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마기아 레코드(B-)
 - 마도카 외전 게임의 애니화
 - 마도카 시리즈의 분위기는 잘 살렸다
 - 그러나 재미가 없다
 - 내용도 왔다갔다 하고 게임에서 삭제된 내용이 있을거 같아 이후 2쿨은 감상 포기

모여라 시튼 학원(A-)
 - 동물 잡탕 개그물
 - 뇌 비우고 보기에 좋은 작품
 - 깨알같이 동물 습성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방캠프(A*)
 - 짧은 만담의 3분애니
 - 역시나 치유물

사랑하는 소행성(A-)
 - 천문학부를 주제로 한 학원물
 - 심각한 갈등없이 내용은 있으나 편하게 보는 작품으로 좋다.

아픈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A*)
 - 이세계물
 - 원작 내용이 이렇게 이상해도 연출에 따라 이렇게 재밌게 만들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작품
 - 스토리 전개는 신경쓰지 말고 액션류 위주로 보면 좋다.
 - 단 주인공이 너무 메인이라서 주변인물들이 캐릭터성이 잘 안살아날 위험이 있다

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보았다(A+)
 - 이과를 위한 애니
 - 각종 과학상식이 많이 나오며 유익하다

이드 인베이디드(B+)
 - 오리지널
 - 추리물인듯 하면서도 아니다
 - 내용이 뒤죽박죽이라서 몰아보면 괜찮은데 1주에 1편씩 보기엔 내용 이해가 어려웠다

이세계 콰르텟 2기(A-)
 - 무난한 여러 애니 짬뽕물
 - 추가적으로 몇몇 작품이 더 추가됐다
 - 팬심으로 보기에 좋다

이종족 리뷰어즈(A*)
 - 19금
 - 서큐버스 가게를 간 후 리뷰를 남기는 형식
 - 전반적으로 흠 잡을 것은 없다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B*)
 - 마이너 아이돌과 그 팬의 이야기
 - 일본식 아이돌 팬 문화가 우리나라완 달라서 그 차이를 인식하고 보면 된다
 - 공감이 가는 사람들은 재미있게 볼 지도 모른다

치하야후루 3기(A-)
 - 명인전 및 삼각관계 이야기
 - 장기화되는 느낌이 있어서 여기서 하차

허구추리(A-)
 - 추리물을 방자한 키배물
 - 대화가 많다
 - 1쿨기준 기승전결은 되어 있어서 깔끔하다

벽람항로(A-)
 - 칸코레에 이은 배 의인화
 - 지금 하고 있는 게임이라서 사전정보를 알고 보는 몇 안되는 애니
 - 보여주고 싶은건 많은데 시간과 예산의 한계에 부딪혀 이도저도 아닌 내용
 - 캐릭터가 너무 많고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보면 ? 할 수 밖에 없다
 - 따라서 원작을 모르면 굳이 찾아서 볼 필요까진 없다
 - 이하 보기위해서 알고가면 좋은 사전정보
 - 1,2차 세계대전 시 나온 배(주로 2차)에 대해 나와있다.
 - 일본, 독일, 이탈리아(안나옴) vs 영국, 미국, 기타(중국)
 - 주인공 라인은 크게 2분류로 엔터프라이즈와 일본의 1,5항전의 항모싸움인 메인이야기 및 라피, 자벨린과 아야니미의 구축싸움인 서브이야기
 - 언니나 자매라는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 각 함종별 1번함, 2번함이다.
    ex)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 요크타운 - 엔터프라이즈 - 호넷
        클래블랜드급 경순양함 : 클리블랜드 - 컬럼비아 - 몬트필리어 - 덴버 등등 약 수십척
 - 미국진영에서 요양중인 캐릭은 요크타운으로 본편 시작하기 전에 이미 대파가 되었으나 요양이란 설정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역사시기로 보면 그 이전에 이미 침몰되었어야 할 후드가 있는걸로 봐선 역사 순서랑은 상관이 없는듯 하다. 기본 캐릭터 설정에 엔터프라이즈가 소유중인 독수리는 요크타운에게 받았다는 설정때문에 요양보낸것으로 추측중
 - 아마기급 순양전함은 원래 1번함 아마기, 2번함 아카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마기는 폐기, 아카기는 항공모함으로 개조되었다. 이후 폐기된 아마기는 재조립 후 항공모함 카가로 다시 태어났다. 따라서 건조 기준 아카기가 언니가 되고 아마기는 큰언니이자 병약설정을 가지고 있다.
 - 세이렌은 본편에서도 제대로 다뤄진적이 없고 미래기술을 가지고 있는 존재정도로 인식하면 된다.
 - 각 캐릭터별로 일상대화, 승리, 스킬대사등을 많이 채용했다.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 이하 화수별 네타이야기
 - 1화 유니콘과 카가의 경우 이런게 왜 나오냐는 생각보다는 전투신이 레이드같은 느낌도 나고 여러 보조아이템을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배의 공격수단이 주포는 한번에 해냈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결국 항모가 메인인데 다양한 공격수단을 내보내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결론은 웃음벨
 - 길을 걸어다니는 엑스트라도 N이나 R캐릭으로 나타내는건 팬의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다.
 - 앞화에서 전투씬에 힘을 너무 써서 중반부분부터 작붕은 사실상 예정이 되어있었다.
 - 중국함은 나올이유가 없으나 이 게임이 중국게임이라서 나온 느낌이 강하다.
 - 목욕탕 서비스신은 괜찮으나 유니콘 이야기는 뜬금포가 강했다. 사실상 유니콘이 움찔하는 장면은 복선으로 많이 나오기는 했는데 캐릭이 워낙에 많다 보니 본인은 심각해도 제3자는 이게왜? 란 생각이 든다.
 - 이면의 엔터 역시 검은큐브에 맞춰서 억지로 꺼낸듯한 느낌이 들었다.
 - 아마기는 최종보스도 아니고 악역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
 - 철혈의 공기화는 함대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어쩔 수 없긴 하다.




지난분기 신작(이어서)
소라의 날개
플런더러
총 2작품


이번분기 신작
월 : 계 츠구모모, 글레이프니르
화 : 사신 짱 드롭킥 2기,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후르츠 바스켓 2기 2쿨
수 : 
목 : BNA
금 : 카쿠시고토,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토 : 
일 : 디지몬 어드벤처:, 소드 아트 온라인 엘리시제이션 2기, 아르테,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책벌레의 하극상 2쿨,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2기
총 15작품



감상한 완결작

없음


변칙작

울려라 유포니엄 극장판
 - tv판을 재밌게 봤으면 역시나 괜찮다
 - 템포가 빨라서 중간중간 의미없는 씬이 없다
 - 학창시절 연애와 부활동 이야기의 템포조절이 적당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
 - tv판과 비슷한 느낌
 - 영상, 연출, 감동을 비롯해서 모든게 완벽한데 딱 하나 재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