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분기 애니 정리

ANI 2020. 8. 1. 18:15


완결 애니 :1122작품 / 19447화
지난 완결 애니 :1109작품 / 19266화
이번분기 감상 완결 애니 : 13작품 / 181화

지난분기 신작애니

월 : 글레이프니르, 츠구모모 2기
화 : 사신 짱 드롭킥 2기,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제로 크로니클
수 : 
목 : BNA, 플런더러
금 : 카쿠시고토,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토 : 
일 : 아르테,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책벌레의 하극상 2쿨,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2기
총 14작품



간단 감상

BNA(A*)
 - 트리거 신작
 -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세계관에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 모에물과는 거리가 있지만 액션신이나 동화가 좋다

글레이프니르(B*)
 - 서론만 나오고 끝난듯한 느낌
 - 이능력(변신) 배틀 물
 - 에로쪽이나 잔인한쪽에서 수위가 꽤 있는 편

사신 짱 드롭킥 2기(A-)
 - 1기만한 2기
 - 개그감이 익숙해서 그런지 1기보단 약간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 그래도 보는데 무리는 없다

아르테(A-)
 - 잔잔한 스토리에 노력하는 주인공
 - 예술(화가)가에 대한 이야기이며 사회적 지위에 반하는 내용
 - 어느정도 해결 된 이후에는 스무스하게 진행된다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A*)
 - 제목이 다 말해주는 이세계물
 - 주인공에 몰입해서 보기에 편하다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B+)
 - 사랑갈등 드라마물
 - 양쪽 다 플래그는 쌓여놔서 어느쪽과 이어져도 크게 이상하지 않았다
 - 개인적으론 하루쪽

책벌레의 하극상(A*)
 - 이전 1쿨과 이어서 진행. 신전편
 - 신관장이 이것저것 알아가는것을 보는 것이 포인트

츠구모모 2기(B-)
 - 잘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
 - 3기나오면 3기까지는 보고 결정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2기(A+)
 - 1기만한 2기
 - 연출과 패러디에 따라 개그물을 얼마나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후반 이시가미 파트는 분위기가 달라져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 회계부원이 나올때가 재밌다

카쿠시고토(A*)
 - 그림 그리는 일을 딸에게 숨기는 애니
 - 기본적으로는 부녀간의 일상을 그리는 평범한 개그물
 - 엔딩 이후 나오는 미래편덕분에 후반부가 기대
 - 충분히 기승전결 깔끔하게 됐다고 생각

팔남이라니 그게 아니지(B-)
 - 청년이 되면서 제목의 의의를 잃어버린 이세게물
 - 느낌상 최종보스는 가족이 되어야 하기에 갑작스런 막장전개
 - 그 외에는 일반적인 이세계 깽판물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A+)
 - 게임 안해봤고 밈 정도만 아는 상태에서 감상
 - 오리지날 스토리로 갔다 해서 안심
 - 작화 좋고 개그감 좋다
 - 먹고 싸우는 행동반경은 페코린느게 잘 많은데 작화푸쉬는 캬루랑 콧코로가 더 받은것 같다

플런더러(B*)
 - 역시 잘나가다가 여기서 끝내?
 - 스토리적으로 몰입감은 좋았었다
 - 좋은건지 나쁜건지 평가하기 애매한 액션신, 서비스신은 꽤 많이 있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제로 크로니클(B+)
 - 초창기에 모바일 게임을 해서 세계관은 아는 상태에서 감상
 - 3주년 이벤트를 애니화 해서 처음에 주인공이 말을 하는것에서 위화감을 느꼈다
 - 중간에 빛의왕 습격사건이라던가 후반부에서 각각 캐릭터들의 행동이라던가 의미를 알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 기본 세계관에 대한 설명도 거의 없어서 게임을 한 사람들을 위한 애니




지난분기 신작

소라의 날개
후르츠 바스켓 2기
총 2작품



이번분기 신작
월 :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화 : 
수 : 우마욘
목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데카당스
금 : 
토 : 여친, 빌리겠습니다,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초급편대 에그제로스, 피터 그릴과 현자의 시간
일 : 디지몬 어드벤처,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총 11작품



감상한 완결작

단간론파 1기
 - 원작 게임을 스트리밍 해서 재탕
 - 모르고 볼 때는 재판과 주연 위주로 보였으나 알고보니 각 조연들도 보이게 된다
 - 캐릭터가 많으나 각각 개성이 넘치기에 원작을 알고 보는것을 추천
 - 일상편 1화, 추리편 1화씩의 전개로 이루어져서 상당히 템포가 빠르다
 - 처음부터 끝까지 정신없이 진행되기에 원작을 모르면 따라가기가 매우 어렵다

단간론파 3
 - 방영 당시 미래편이 화요일, 절망편이 금요일에 같은분기에 나왔던 작품
 - 따라서 방영 당시의 느낌을 보려면 교차해서 1화씩 보는것이 맞다
 - 실제로 거기에 맞게 주요 캐릭터(특히 유키조메 치사)의 심경변화를 알 수 있다
 - 그러나 한번 봤던 기억도 있고 쭉 보기위해서 교차가 아닌 쭉해서 보기로 결정
절망편
 - 단간 전체 시간대에서 맨 앞부분
 - 원작을 모르고 볼 때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다가 절망빔에 씌인것만 기억났다
 - 누가 주인공이다 라고 확실하게 말을 할 수 없다
   * 단간2의 플레이어인 히나타는 일반인이다가 5화에서 사실상 탈락이나 다름없고
   * 코마에다는 중반부 메인화를 맡고 후반부에 비중이 있긴 하지만 이건 여러 주연중 1명일 때 쓰는 방법이며
   * 나나미는 커뮤니케이션의 변화과정이 생략되어서 주인공으로서 입지를 다루는 중간과정이 좀 부족한듯 했다
   * 이들을 잘 아우르는 교사인 유키조메가 비중은 젤 높지만 사건 자체가 학생들 기준에서 일어나고 주인공이 악역은 있지만 흑막이 된 이후는 주인공이라고 보기 어려워진다
   * 결국 캐릭터도 많은데 개성이 넘쳐서 이를 다 챙겨주고 사건도 이곳저곳에서 발생하다보니 내용 위주로 보는 편이 낫다
 - 트와일라잇 사건의 경우 드디어 빌런캐릭이 등장했나 했더니 바로 광탈, 재감상때는 전작에 나온 내용을 억지로 끼워넣으려는 느낌을 받았다
 - 쿠즈류랑 페코가 몰래 썸타는 줄 알았으나 실상 그게 아니였다
 - 코마에다 행운의 사기성은 알고봐야 사기지 모르고 보면 잘 모른다
 - 후반부 나나미 씬은 다시봐도 섬뜩
미래편
 - 추리 및 살인사건의 경우 이쪽이 더욱 단간스럽다
 - 전체적으로 쭉 무난하게 이어지다가 희망빔 하나로 전개가 확 바뀌었다
 - 절망편에서 절망빔이 나왔으니 이상하다고 할 순 없지만 적어도 에노시마는 학생회 배틀로얄이나 처형신같은걸 준비해서 그려려니 했다
 - 한쪽에서는 추리하고 한쪽에서는 액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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