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짓는 드래곤은 꽤나 오래전에 한글패치가 만들어진 데다가 게임성도 꽤나 좋아서 유명한 게임이다. 나도 이쪽에 오고 얼마 안되서 했던 게임인데 당시에는 H쪽은 대강보고 넘어갔는 데다가 그냥 엔딩만 보고 지웠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최근에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둥드관련 내용을 보고 글을 하나둘 보다가 그냥 잠깐의 시간 죽이기용으로 설치를 하고 시작했다.

 어차피 몬스터 알것은 다 아니 바로 몬스터 광랩에 도전했다. 그리고 스킬 에딧만 사용해서 스킬만 수정했다. 빠른 광랩 + 사망 방지차원에서 '불사신, 필살베기'를 모든 몬스터에게 지급...
 참고로 둥드 스킬 에디터를 처음에 사용했을때 제대로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해맨 경험이 있다. 사용방법은 다른분 블로거를 참조했고, 몇군데를 더 뒤졌으나 해결책이 없어서 다시 보니 이런 방법이 있었다.


 너저분하니 다른것들은 안보이게 감췄다. 그림을 보면 둥드 아이콘이 2개 있는데 저 2개중에 1개는 들어가서 숫자 찾아봐도 해당 몬스터에 많는 레지스터가 없고 다른걸로 가봐야 나온다. 데이터 값을 잘 보면 구분하기 쉬운것이 hp이다.
 기본적으로 현재 hp와 최대 hp가 같으니 몬스터의 순위배열을 잘 해놓고 같은 값을 찾아보면 그게 hp가 되고 데이터의 순서를 찾아보면 손쉽게 스킬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해서 불사신이 있으니 마음놓고 싸운 결과 15+2명의 랩 99달성, 전투시 모습이 마음에 드는 혼과 필살기가 마음에 드는 레이린을 1순위로 놓았다.


 돈이 좀 모인 뒤에 사용하는 둥지
 처음 입구에서 적을 요격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러면 입구에서 빠져나온 적들이 상,중,하 이렇게 3가지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길을 잘 타는 적은 마녀의 밤도 들어가고 이곳저곳 활보를 해댄다. (..)
 위 진영의 경우 무조건 밑으로 가서 함정 2개 얻어맞고 100% 4마리의 몬스터와 싸운뒤에 바로 직진하거나(6마리의 몬스터) 위로 이동(4마리의 몬스터)해도 100% 싸우게 된다. 그럼 나머지는 완벽한 안전지대가 되서 아무거나 빈방으로 놓아도 상관없다. 사실 스킬빨도 있어서 몹중에서 가장 센녀석도 통과를 하지 못한다. 몹이 전멸크리를 먹으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캐릭터 레벨만 올리면 어느정도 할 수 있는데, 초반에 성이 안나오고 둥지가 완성되기 직전에 어찌 하느냐에 따라 중반부터 돈버는거 확연히 차이가 난다. 좀 더 하면 저거보다 돈이 더 나올수도 있겠지만... 캐릭랩을 99만드니 더이상 의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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