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자다가 일어나서 폰으로 보는데 퀘섭이 열렸다? 해서 접속장수를 보는데 8명이 빙의를 마친 상태였다. 머 저정도면 S장은 일단 물건너갔고 그냥 적당히 괜찮은 장수들은 남아있겠지.. 하면서 열심히 골라봤다. 장수빙의 누르자마자 나오는 하후돈을 넘기고 어찌어찌 하다가 방통을 골라서 그냥 이대로 ㄱㄱ


지난기와 같은 역사모드에 초반 조조가 깡패의 위엄을 나타낸 시대다. 이번엔 재야이길래 유닠을 노리고 랜임을 했으나 실패.. 그리고 유저장이 하나도 없는 나라로 와 감옥으로 갔다. 그래도 나름 봉추라고 바로 참모자릴 주네? 땅따먹기와 동시에 개전할 수 있도록 장양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그래도 우리쪽이 살짝 우세길래 그래도 어느정도 밀게 되엇다.
그리고 초반 동네 밥인 여포는 이번에도 또 진궁에게 배반당했다. 애도... 이후에는 머 보나마나 선포당한 유비에게 끔살..


어찌되든 땅이 2개가 됐으나 바로 조조에게 선포당해서 멸망만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머 어차피 예견된 일이여서... 그리고 역시나 초반 다굴로 망하게 되는 이각역시 멸망의 위기가 오게 된다.
남중은 유저장국가간의 싸움이 일어나다가 중간에 개입한 유장에 의해 끔쌀.. 요동지역의 유저장국가도 원소의 압도적인 인원수에 끔살당한다.


이각이 다굴로 망하게 됐고 그 다음 타겟은 장로.. 여기는 유표국에서 먼저 치고 있다가 마등, 유장에서 다굴을 쳐서 결론적으로 3:1다굴로 가게 됐다. 어차피 유표쪽에서 이미 쟁중이라 거의 1:1이나 다름은 없었지만.. 그리고 남쪽에서는 다시 유저장 두 나라가 어느정도 대등한 대결을 시작했다.


그리고 당시 가장 큰 세력이였던 조조와 손책의 정면승부... 저 개전이 일어날 당시에는 손책쪽이 사람이 살짝 많아서 오히려 손책이 미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장로가 망하면서 장로국의 사람들은 태반이 조조에게로.... 그럼 어쩌겠나 밀고 밀리는 접전을 펼치다가 조금씩 밀리게 되었다.
중간에 필즉을 사용했는데 필즉으로 수복하게 된 땅은 하비 딱 하나... 게다가 필즉이 됐는데도 열심히 두들겨 맞았다. 인원이 깡패야 ㅡㅡ


인원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밀리게 되었다. 건업, 오, 회계에서 인구를 완전히 말리면서 근 하루를 버텼다. 어차피 진지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대충하는 거라서 내경우 편하게 올턴 모병에 수비60키고 뭐좀 하다 오면 숙련이 쭉쭉.. 중간중간 인구 말라가면 그거보고 후방 갔다오거나 하면서 놀았다. 그냥 귀병에 훈사70으로 막다보니 그냥 일반 장수에게도 막 털리고... 숙련도를 SS까지 올렸는데도 로그가 참 처참했다.


그리고 전노조국에 와서 훈사된 흑귀를 뽑아쓰니... 엔장들은 그냥 바르고 날라다녀요. 그러나 유저장은 그래도 비슷한 데미지를 주던데;;
조조국은 쉬고, 원소국은 증축놀이하고 남은 4나라중에서 두 나라가 남은 두 나라를 야금야금 먹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마등국에서 한가지 사건이 일어났다.
군주(방덕)가 부재중일 때 수뇌였던 한 사람이 다른 모든 유저장을 이유없이 추방한 것이다. 해서 마등군 유저장 4명은 졸지에 재야상태가 되고 그 상황을 보던 다른나라사람들(나 포함)이 전메에서 쑥덕쑥덕....


머 여튼... 망해가는 두 나라를 거의 동시에 멸망시키고 4국형태로 남게 되었다. 제 1강국은 볼것도 없이 조조국이고 마등쪽은 유저장 추방사건으로 약해짐, 원소국은 숙련에서 딸린 상태가 됐다. 그나마 초록색의 전노조가 어느정도 싸울 수 있었지만 자원면에서 많이 밀렸다.


그리고 조조국의 첫 타겟은 원소. 특성버프로 좀 막는가 싶더니만 역시나 밀렸다. 그리고 이어서 전노조와의 전쟁, 마등국은 어딜 쳐야하나 보다가 조조에게 선포.. 그래서 개전후 8시간뒤에는 2:1이 되었다.


2:1도 씹어먹는 조조국
2:1이여야 장수수가 조조국이 살짝 많았느데 그래도 숙련차이, 자원차이, 병종차이가 나다보니 밀리게 되었다. 마등국역시 특성버프로 버티다 싶더니만..


밀려버리고... 그래도 마침 필즉턴이 와서 남부지방을 거의 원상복귀 시켰다. 그래도... 양양이랑 건업이 뚫리질 아나....


나름 마등국에서는 엔장들이 이쪽으로 와줬지만.. 그래도 슬슬 자금의 한계가 겹치기도 했고 무엇보다 우리국은 유저장이 많아서 사령턴이 정말 꾸준하게 돌아가주면 한곳점사라던가 해서 밀 수도 있었는데 사령턴의 부재로 기껏해야 부대나 옮기는게 한계여서 어쩔 수 없었다.


결국 당연하겠지만 밀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귀병이라서 최후의 최후까지는 특병을 쓰면서 놀 수 있었다.


해서 약 13년간의 전쟁을 마치고 조조가 다시한번 천통을 했다.


마지막에 한번 목우양파를 까느라 병종이;; 이번에는 양파를 좀 많이 까서 살상률이 좀 심하게 낮았다. 천통쟁 직전에 벌점이 500정도였는데 .............


토너먼트가 전력전이 좀 많은데 방통은 전력전에 나가봐야 안되서 그냥 토너먼트를 신경쓰지 않았다. 가끔 자동참가해서 설전에서 4강은 올라간적은 있던데 그래도 준우승 한번도....

이전 퀘섭과 같은 사실모드라서 실상 조조다굴이 필요한 시점인데 거의 비슷한 구도로 갔다. 다른점이라면... 중후반에 각국 군주들이 외교로 서로 쟁기간을 맞추느라 개전시간이 늦어진 정도?
그리고 천통쟁 시작하고나서 하루정도는 나름 사령 스핀돌리거나 해서 열심히 했는데 둘째날에는 거의 혼자하는 느낌이 물씬 풍겨서 흥미를 잃었다. 사령포상도 누가 달라고 하는 사람만 줬고 일부러 암행행부 보면서 신경쓰지 않았다.
다음에는 지인이 하는거 아니면 사령 안맡고 그냥 내 턴만 챙길까도 한다. 그러다가 돈없으면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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