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섭 7기

삼모전 2012. 7. 28. 16:52


왜 국메에도 안했을까;;


이번기 컨셉은 아알에 안들어가고 전메나 국메에서 얼마나 상황파악이 되는지 알아보려고 했다. 그래서 처음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시작..... 은 190년 전후를 기점으로 어느정도 정체를 알렸다.

연령은 23세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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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쯤 열렸는데 내 턴이 43분, 그래서 초반에 삭 없이 바로 임관에 성공했다. 근데 그게 지인 나라.. 덕분에 초반부터 좀 깠다(?)


대충 상황... 지난기에는 서촉이 강한 나라가 많아서 헬이였으나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북쪽이 아수라장이 됐다. 한반도에 나라가 많아보이지만 파란색의 썸머국이 셌고 그 외의 나라는 상대적으로 약해서..


건업 근처에 땅따먹기가 안끝난곳이 있지만.. 대충 땅따는 잘 됐고 땅따의 특이점이라면 안정의 풍악국을 견제할 곳이 없어서 젤 성공했다는 점, 홍농(데스노트)과 하내(초상냥)은 어쩌다보니 땅이 1자로 됐다는점;; 두 나라가 불가를 맺었는지 서로간에 치지는 않았다. 서로 공격했으면 양쪽다 허리가 끊겨서 꽤나 긴박한 상황이 될 수 있었을지도?


이제 완전히 땅따가 끝난 상황, 여러군데에서 초반쟁의 흔적이 보인다. 이미 멸망한 나라도 있고...
그리고 우리는 회색의 스테로이드국을 치고 좀 내정을 하려고 했으나 연,진녹색 국에서 불가제의대신에 선포가 왔다. 좋은 3:1쟁 그리고.... 

9월:상업 투자를 성공하여 170 상승했습니다. 21:43
아국에 피장파장이 발동되었습니다.
아국에 피장파장이 발동되었습니다.
8월:상업 투자를 성공하여 141 상승했습니다. 20:43

종횡가였는데 2연피파 (..) 일단 최종 다굴을 면하기 위해서 스테로이드에서 먼저 귀양을 한대 친것 같다. 정세상... 그리고 주시에서 1:1구도 만든뒤에 밀고 나가려고 했으나 인원수는 좀 되긴 한데 자금이 금방 말라버려서.....


그리고 랜임을 통해 온 해커컵열전좀국 갈때는 양양의 사랑합니다국과 곧 쟁을 앞두고 있었다. 이때쯤 슬슬 센 국가들은 인원수가 30명이 넘어갔는데 우리쪽은 양쪽다 용병제외 15명 아래.. 말 그대로 그들만의 전쟁이였다.


위의 지도와 비교해서 이번기는 외교적인 문제인지 나름대로 외길싸움이 꽤 많았다. 한반도를 다 먹은 썸머국은 해커컵국을 놔두고 대를 통해서 십분장을 공격, 서촉에서는 자동을 건 사투... 는 좀 민 상황, 그리고 중원에서는 강력한 두 국가가 연두색의 초상냥국을 사이에 끼고 전쟁에 임했다. 데스노트와 유기체리턴즈국간에 쟁이 끝나면 초상냥국은 안전한 땅이 관밖에 없는 상황이 되겠네.. 하려던 찰나 초상냥에서 유리국에 선포. 2:1이 됐다. 그러나 2:1이 되도 인원수는 유리국이 더 많았다.
마지막으로 적벽대전.. 결론만 말하면 14년 쟁에 적벽만 3번 점령했다. 서로간에 수도는 특,대성이고 그걸 치는곳은 이와 수라서 자체징병도 안되다보니 삽도 나서 점사가 잘 되지 않았다. 거기에 인원수도 차이가 없었다.
처음에는 군주님이 지휘를 하셨고 모훈사로 갔는데 군주님이 잠시 잠수탈 예정이 됐고 조금씩 금쌀이 떨어지자 징전태, 징훈사훈사로 교체했다. 아마 저쪽은 모훈사로 계속 갔을테니 조금씩 밀리고... 그러나 전체적으로 예턴률은 우리가 높아서 나름대로 점사턴도 잡아보고 해서 다시 장판까지 수복했다. 해서 장판에서 안밀리겠지 하고 잠시 딴거하다 왔는데 적벽까지 밀렸고 1턴 귀환에 양파준비를 했는데 시상에 수몰발동... 그래도 다행이 벽 2대맞고 수비1만정도에서 막은듯 했다. 이후 저기는 수몰, 우리는 용병이라서 인원차로 밀었다.


중원의 2:1쟁은 초상냥국이 시작하자마자 끊겨먹혀서 초상냥은 낙양에서 방어, 데스노트와 유리국이 서로 복양, 정도를 계속 왔다갔다 했다. 그러다가 낙양이 뚫리면서 호관이 점령, 땅따때 먹었던 초창기 땅 깃발이 내려가면서 승부가 났다.
오히려 저 남쪽전쟁이였던 썸머국과 십분장 쟁에서는 인원차를 극복하고 나름 십분장국이 지리적인 이점과 맹수방어로 오래 버텼다. 결국 밀리긴 했지만....


위 지도에서 보다시피 북쪽은 유리국과 풍악국이 격돌, 남쪽은 썸머국과 집헹곰국이 붙었다.
우선 북쪽은 개인당 자본은 많았으나 숙련차가 있었고 역시나 인원차가.... 중간에 예턴률이 좀 안좋다는 이야기가 들었지만 외부에서 보기에는 섣불리 공격에 나가기 힘들 수 밖에 없었다. 당연스레 악귀가 사용 가능한 장안을 최우선으로 방어했고, 유리국은 장안으론 끊임없이 공격하면서 서북으로 우회, 자동을 끊으면서 장안에서 고립시켰다. 그리고 종료
남쪽에서는 개전하고 하루동안 땅교환없이 서로간에 치열하게 싸웠다. 그러다가 아침에 필즉이 발동했는지 2달만에 귀양까지 올라오고 이어서 강주를 먹어서 성도에서 고립시키는데 성공했다. 어차피 남영을 먹으면서 형주지역은 깃발이 내려가서 천천히 먹고, 지도상 성도가 남긴 했지만 곧 끝났다.


해서 어찌어찌 3국까지 남긴 했지만 말이 3국이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상태라서 개전후 반년만에 바로 멸망, 이점은 어차피 전쟁해서 이기기 보다는 천통쟁 직전에 장수유입이나 내정등이 더 중요시 됐고 그 와중에 위성국 소리도 나왔다. 자국이였던 내가 봐도 충분히 나올법 하겠네.. 란 생각을 했으니 막상 그걸 당한 당사자국은 어떠할지;;
멸망후 최후의 랜임을 탔으나 유닠은 나오지 않았다.


전체적인 병종을 봐도, 세수를 봐도, 게다가 유리국은 전략까지 있었다. 그러나 여기까지 오는데 노력을 젤 많이 한 군주님이 일이 생겨서 잠수를 타는 바람에 지휘계통이 무너지고 삭턴자를 다시 불러올 방법이 없어서 예턴률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하나 둘 밀리기 시작했고 수도인 낙양이 함락됐는데 하필 긴천이 호로관이라 이미지 처럼 장안, 업을 포함한 대부분의 땅의 깃발이;;
이후는 딱히 보나마나였다.


낙양 함락되기 좀 전에 필즉예턴이 있었고 목표는 건업까지 다시 가는거였지만 예턴률도 예턴률이고 해서 필즉 발동하고 허창 주변성을 하나 둘 먹는걸로 끝났다. 그리고 이후에는 볼 거 없이 끝

 


은퇴 직전에 찍은 스샷
템은 중반에 사랑합니다국과의 전쟁이 끝나고 약간의 내정타임이 있었는데 그때 맞췄다. 쟁이 끝날때는 1인당 금쌀 1만 내외였으나 이후에 세율 30퍼를 돌려가면서 자금, 템먹튀를 하다보니 템을 다 맞추고도 쟁할때 1인당 2만정도의 금쌀이 있었다. 템을 안맞췄으면 4만넘게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땅을 먹은 썸머국은 내정상태를 보고 좌절...
2멸망을 당했고 2번째 멸망은 꽤나 후반에 당해서 명성패널이 좀 컸는데 그래도 은퇴후에 명성 명전 8등에 들었다. 랜덤으로 골랐지만 출세 먹튀가 참.... 어차피 8위라서 다음기정도 되면 바로 내려올법 하다;;
그리고 왕조에서 건안칠자로 들기 위해서 딱 5번 하고 말았는데 은퇴했더니 계략 0회 (..)


떨어진 능력치들이 참...
귀병【루시】 425 (-6554) VS 6328 (-1772) 【】악귀
귀병【루시】 3583 (-4717) VS 808 (-7292) 【】마귀
간단하게 이 로그 하나로 모든게 설명이 된다.


나름 내특, 전특 구분되서 이제 슬슬 좋은 전특이 뜰가도 싶은데 신산. 그래도 평타라고는 하지만 환술이나 집중에게는 그냥 발리는 역할이다. 아무리 숙련도가 좋아도 저건 어쩔 수 없어... 그러나 신중특기자에게 그래도 나보단 좋다고 하니 머라 대꾸할 수도 없었고;;
젤 처음에 적었듯이 라이트하게 지내보는 거였는데 여기서 나라별로 다시 정리하자면...
첫나라 해피바스에서는 그래도 첫 나라에 아는분이여서 이런저런 의견도 내고 땅따때는 아알도 한번 들어가곤 해서 의견을 냈다. 결국 2:1에 폭사했지만...
이후 해커컵국에서는 그냥 편하게 턴전에 오는 정도로 지내려고 했으나 그냥 국메에서 놀다보니 국메에 의견제의를 하게 되고 이후에 군주님이 저랑 다른분에게 인수인계를 하고 부재모드로 바뀌었다. 이미 닉이야 일반 아알 채널에서 한번 까발려져서 그냥 이벤트에도 참가했기에 관심이 있는분은 알거라 생각해서 중요 전략때 국채 한두어번 들어갔다. 전쟁이 소수인원으로 하다보니 그냥 장수들 턴만 잘 봐서 그때만 기억한다면 딱히 30초, 1분마다 새로고침을 할 필요도 없고 괜찮았다. 무엇보다 공격자 입장이니 그 턴때만 잘 볼 수 있엇지, 만약 수비하는 입장이면 30초, 1분마다 새로고침을 해야 급할때 양파라던가 발령이라던가 지시를 할 수 있다.
그렇게 전쟁이 끝난뒤에는 완전 손을 놓아서 국메에서 누가 어디 해달라는것만 하고 나머지는 일체 건드리지 않았다. 하지만 스핀되서 내 사령턴은 하루에 5,6번은 사용되는 현상;; 그런것과 마찬가지로 저어기 피장파장도 같은 맥락...
그리고 마지막 유리국에서는 가끔씩 접속하면서 예턴에만 따랐다. 간혹 국메에서 어디 점사하자 해서 한두어번 이동한적은 있었다. 그러다가 내 턴시간을 잘못 알아서 실수로 공격해야 하는데 공격 안해서 잠깐 실수하기도 했고;; 지휘나 정세를 보는게 아니라서 모병턴과 출병턴만 잘 보면 딱히 접속을 자주 할 필요가 없었다. 그래도 접이 가능할때는 가끔 봐서 혹시 땅먹혀서 삽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정도..?



이제 이번기에 사용한 아이콘들

엘펜리트 : 루시
좀 오래전에 애니를 봤던 사람이면 아마 알지 않을까 하는 루시다. 삼모가 나름 연령층이 높은 편이여서 그나마 좀 알만했던 캐릭터인 루시를 선택, 해피바스에서 사용했다. 주로 국메에서 군주님 놀리기로 사용(?)

소드걸스 : 루시
소걸은 하지 않았지만 그냥 루시란 캐릭터를 찾다가 나와서 사용했다. 이미 1멸망 이후에는 나라별로 국기의 색이 보이니까 누런색의 해커컵국을 가게 되서 갈색머리의 루시콘을 사용했다. 그러나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다른분이 같은 캐릭 다른 이미지를 사용해서 나름 그분이 전메에 나타나면 나도 나타나곤 했다. 거기에 인원은 적었지만 해커컵에서 국메로 막 말을 하다보니 꽤나 이미지에 남는 캐릭터일지도.... 여담으로 전콘을 쓸 때는 살짝 웃는거 같았는데 큰 이미지는 입을 좀 벌린 상태로 웃고 있다;;

페어리 테일 : 루시
요즘 애니를 보는 사람이면 아마 이쪽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하는 루시다. 나름대로 이미지 괜찮은걸 찾을까 했는데, 어째 맘에 드는 이미지가 나오지 않고, 캡쳐이미지만 엄청나게 돌아다녀서 고르다 고르다 그냥 하나 찍었다. 유리국 나라 깃발이 노란색이여서 금발인 루시로 선택

투하트2 : 루시 마리아 미소라
의외로 루시캐릭터가 없어서 지인에게 문의하다가 나온 캐릭터, 결국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이 캐릭터도 전콘으로 잘라서 볼때 꽤나 귀여울법 했다. 최후 2국에서 썸머국으로 갔으면 이 전콘을 사용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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